케이디씨, 국제 3D 월드 포럼에서 인정받다

2010년 11월 5일,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김태섭, 김상진)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76회 중국 전자전(76th china Electronics fair) 내 중국 국제 3D월드 포럼 & 전시회(6th china international 3D world Forum & Exhibition)에서 뉴 프로미넌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3D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 3D월드 포럼 & 전시회는 중국 3D산업협회(C3D)의 주최로 한국 3D융합협회(3DFIC), 일본 3D협회(3DC), 미국 3D@Home협회(3D@Home) 등 글로벌 3D협회가 참여해 3D현안을 논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포럼이다.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은 2004년부터 7년여간 3D입체영상 기술개발, 3D입체 드라마 콘텐츠 제작, 3D 태블릿 PC Z3D 개발 등 세계 3D입체기술에 대한 공헌 및 3D산업부문의 떠오르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3D전시관에 Z3D를 비롯해, 3인치 미니 태블릿 PC '버디', '듀드'와 리얼스코프 3D 영상제작용 카메라 '리그(Rig)', 3D입체 콘텐츠 등을 함께 선보였다.

케이디씨정보통신 그룹 대외협력본부 조성룡 상무는 "이번 뉴 프로미넌트 어워드 수상은 세계 3D컨소시엄 및 협회에서 케이디씨가 인정받았다는 뜻이다"라며, "케이디씨정보통신그룹의 앞선 3D입체 콘텐츠 제작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하게 3D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시장 개척 및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G20 정상회의 시간에 진행되는 G20 방송통신 미래 체험전(G20 Communications Exhibition) 행사에 Z3D를 비롯한 여러 제품이 주요 전시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