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슬림형 PC에도 쓸 수 있는 고성능 그래픽카드 선보여
IT기기 유통업체인 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는 슬림 PC에도 문제없이 쓸 수 있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파워컬러 라데온 HD5750LP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성능 GPU인 AMD 라데온 HD5750을 달았지만, LP(Low Profile) 타입의 제품이기 때문에 슬림 PC에도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고성능 GPU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해 고급 듀얼팬과 함께 두툼한 방열판을 달아 LP 타입임에도 강력한 성능과 원활한 열 배출 능력을 함께 갖췄다. 기본은 일반 PC에 장착할 수 있는 일반 블래킷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박스에 함께 들어 있는 LP브라켓으로 바꿔 주면 슬림PC에서 쓸 수 있다. 연결할 수 있는 단자는 D-SUB, HDMI, DVI가 준비되어 있다.
대원CTS 파워컬러 브랜드 담당자는 “파워컬러 라데온 HD5750LP는 고성능 그래픽을 원하는 LP타입 케이스 사용자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며, 앞으로 이런 특화 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