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 B2C 제품 판매 본격화

김영우 pengo@itdonga.com

DRAM 모듈과 플래시 메모리 제품 업체인 에이데이타코리아(ADATA Technology Korea, 노성수 법인장, www.adata.co.kr)가 국내 시장에서 B2C(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플래시 메모리 B2C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에이데이타는 용산 선인상가 및 전자상가에 B2C 시장 공략을 위한 판매망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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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는 에이데이타 주요 제품라인은 DRAM 모듈, USB 플래시 드라이브, 메모리카드, SSD, 외장하드(HDD) 등의 메모리 솔루션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디자인 및 성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데이타는 우선 다양한 제품라인 중에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디자인을 강조한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외장하드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노성수 법인장은 “에이데이타가 판매망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에이데이타는 이번 대 소비자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에이데이타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읽을 수 있었다. 향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B2C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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