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신제품 체험행사 ‘디지털 라이브 2010’ 개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DSLR 카메라 신제품 D7000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Nikon Digital Live 2010)’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은 카메라 브랜드 단독으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주요 제품 정식 발매를 앞두고 개최해왔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에서는 29일 발매 예정인 DSLR 카메라 D7000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D7000은 16.2메가픽셀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2(EXPEED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특히 풀 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한 동영상 기능 ‘디무비(D Movie)’, 최대 ISO 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나 고성능을 원하는 중급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D7000 외에도 지난 9월 발매한 DSLR 카메라 D3100을 비롯해 COOLPIX 신제품 5종과 렌즈 등 니콘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 라이브 2010 행사장은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촬영존, 상담존, 쿨픽스존, 갤러리 존 등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신제품을 조작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모델을 촬영해 볼 수 있다.
또한, 방송인 빽가(본명: 백성현)를 비롯한 유명 사진작가들의 강연회와 포토스쿨을 통해 D7000, D3100 활용법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700명에게는 매일 무릎담요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게임과 추첨을 통해 D7000, D3100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어느 나라보다 카메라 신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한국 유저들의 욕구를 반영해 준비한 행사다”며, “다양한 강연 및 모델 촬영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D7000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 뿐만 아니라, 카메라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 행사는 16일,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