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자동화 관리 서비스 기업 ‘카세야(Kaseya)’ 한국지사 설립
IT 자동화 관리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카세야(Kaseya, 회장 제럴드 블랙키(Gerald Blackie))는 오늘, 국내 고객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지사인 카세야 코리아(www.kaseya.com)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이인구(38)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인구 신임 지사장은 삼성SDS를 시작으로, 글로벌 IP 솔루션 제공업체인 GIPS를 거쳐, 최근까지 한국어도비에서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하는 등 다국적 IT 기업에서 1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비즈니스전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카세야 코리아 이인구 지사장은 "카세야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된 것에 큰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자사의 자동화 IT 관리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국의 IT 유지보수 기업들의 매출 증대 및 기업의 IT 자산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채널 영업을 통한 대기업 시장 공략과 더불어, 국내 ITO(IT Outsourcing)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중소기업 대상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카세야 코리아는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오는 12일(화)에 국내 IT 서비스 공급사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 및 기술력을 소개하는 '카세야 코리아 런칭 세미나'를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 3층 프리미어룸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등록 사이트인 http://kaseya.rgst.com/seminar_1012와 e메일: kaseya_event@bito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