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사진 작가 아베 히데유키와 함께하는 'D7000' 설명회 개최
이기성
wlrl@itdonga.com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일본의 유명 사진 작가 아베 히데유키와 함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 D7000 설명회를 8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직 발매 전인 D7000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강연자로 나서는 사진 작가 아베 히데유키는 유럽의 풍경, 인물, 상업 사진 등 폭넓은 장르에서 다양한 사진을 촬영해 왔다. 특히 87년부터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전형 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기술적인 해설로 유명하다.
이번 설명회 참가자는 SLR클럽(www.slrclub.com)을 통해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5일까지 SLR클럽 공지 페이지에서 댓글로 참가 목적을 기재하면 되고, 당첨자는 6일 발표된다(참가비 무료).
D7000은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갖춘 보급형 DSLR 카메라다. 유효 화소수 16.2 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2(엑스피드2)’, 2016 분할 RGB 측광 센서 등을 탑재했으며,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