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 법제처, 전자책을 통한 법령정보 서비스 시작

김영우 pengo@itdonga.com

전자책으로 법령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지난 7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던 법제처(처장 정선태, www.moleg.go.kr)와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 최대봉)이 9월 30일부터 인터파크도서의 전자책(e북) 서비스인 biscuit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가법령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00_4.jpg
00_4.jpg

‘국가법령정보 서비스는’ 법제처에서 제공하는 법규, 판례, 행정규칙 등 방대한 양의 법령 정보를 <국가 법령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과 연동하여 전자책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금까지 어려운 법령 내용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쉽게 풀어서 알려 주기 위해 ‘찾기 쉬운 생활법령 서비스’ 등을 제공해 온 법제처는 이번 ‘국가법령정보 서비스’를 통하여 국민이 궁금해하는 법령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인터파크도서는 법령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자주 업데이트되는 특성상,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3G 네트워크가 되는 단말기로서의 강점이 부각되어 법조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전자책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