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가 의욕 있는 기자를 찾습니다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로 오세요!

IT동아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남녀노소' IT저널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보다는 일상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IT동아에 관해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로 정리했습니다.

IT동아는 잘 나가는 언론사인가요?

IT동아는 2010년 창간된 동아일보 계열의 온라인 IT 언론매체로, 현재 IT/테크 분야의 주류 언론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내외 IT기업과 일반 독자에게 영향력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요. IT 기사에 관심이 있다면, 알게 모르게 IT동아 기사를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 IT동아와 동아일보를 비롯해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MSN, 구글 등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 기사를 공급하고 있거든요.

최근에는 우리나라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알리는 일도 하고 있고, 더 나아가 이들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성장하도록 돕는 스케일업 사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4년 창간한 게임동아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핫플레이스' 합정역 역세권의 IT동아 사옥
'핫플레이스' 합정역 역세권의 IT동아 사옥

IT동아는 어떤 언론관을 가지고 있나요?

이 땅의 남녀노소 모든 이들이 정보 격차의 어려움 없이, IT 기술과 서비스, 제품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것. IT동아의 도전과제이자 근본 언론관입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IT 기술은 IT관계자나 전문가가 아닌 대부분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IT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IT분야 언론사인데, IT를 잘 몰라도 기자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기자로서 IT 기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IT동아 기자에게는 IT 지식보다 IT에 대한 관심과 시선이 더욱 중요합니다. 지식은 얼마든지 쌓을 수 있지만, 관심은 그전부터 늘 머리 속에 있어야 합니다.

관심이 있어야 일반 독자들이 궁금해 할,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심은 학습으로 이어지고, 학습은 실력으로 굳습니다. IT동아 기자에겐 그게 가장 필요합니다.

IT동아는 '워라벨'을 보장하나요?

'업무와 일상의 균형'은 개인에 따라 유지 여부가 다를 거라 봅니다. IT동아는 '워라벨을 보장하고 있다'기 보다는, '모든 직원이 워라벨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완전자율 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 허용 등, 업무효율은 높이면서 각자의 일상을 원만하게 영위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업무량이 얼마나 되나요?

IT동아는 보도자료보다는 심도 있는 기획기사와 취재 기사, 인터뷰 기사를 더 많이 씁니다. 기자들은 매달 주말 휴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마다 기사를 한 건씩 씁니다. 매달 20건~25건을 쓰는 셈입니다. 기자에게는 기사 작성(또는 그와 관련된 활동/취재/소통)과 회사 소속원의 기본 업무 외에 영업과 같은 다른 업무는 일절 할당되지 않습니다.

IT동아 기자는 무슨 기사를 쓰나요?

IT동아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유용한, 도움이 될 IT기사를 작성, 배포하고 있습니다. IT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분석기사부터, 중고등학생이 무리 없이 이해할 만큼 눈높이를 낮춘 기사까지 담당합니다.

사무실 환경과 분위기
사무실 환경과 분위기

IT제품 리뷰, IT정보/강의, 인물/기업 인터뷰, 온오프라인 행사 취재, 트랜드/이슈 분석기사 등이 포함됩니다. IT 정보와 기술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쓰는 기사, 기자들이 자신의 취재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독자와 나누는 고정 기획도 IT동아에서만 보는 기사입니다.

다만, 단순 보도자료는 '복붙'하지 않습니다. 트래픽 유발용 '낚시기사'도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기사 본문에 키워드 광고, 팝업 광고 등이 덕지덕지 붙어있지 않은 이유입니다. IT분야 기자로서 '기사다운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IT동아는 정보통신매체이자 스타트업 매체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기획기사를 여러 개 운영합니다. 스타트업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스타트업 고유의 특수 업무와 직군을 소개하는 스타트업인, 스타트업의 고민을 소개하고 이 고민을 풀 전문가와 협업 파트너를 주선해 발전을 이끄는 스케일업 업무도 합니다.

기자 직종이면 야근, 철야가 잦은 건 아닌가요?

IT동아는 완전 자율출퇴근제, 탄력근무제(재택/원격근무)를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전면 적용하고 있습니다. 주간이든 야간이든 새벽이든 개인에 따라 기사작성 효율이 높은 시간대에 업무를 보면 됩니다. 근무 장소도 자유롭습니다. 카페에서 일해도 되고, 집에서 일해도 되고, 사무실에서 일해도 됩니다. 심지어, 제주도나 해외에서도 가능합니다. 기자는 시간, 장소애 구애 받지 않고, 편집부 운영일정을 고려해 맡은 바 기사만 제때 잘 쓰면 됩니다!

다양한 해외 출장의 기회
다양한 해외 출장의 기회

자랑할 만한 복리후생/복지제도가 있나요?

(내용 많음 주의!) IT동아는 '우리 모두 잘 먹고 잘 살자'는 기업철학 아래, 매년 복리후생/복지제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복지제도는, '주 5일근무(공휴일 휴무, 당직/일직 없음)', '완전자율근무', '자유로운 연차,휴가 사용(내부 결재/승인 불필요)', ‘5년단위 근속 휴가 제공’, ‘생일 휴가 제공’, ‘재충전 위한 1년 최대 2개월 무급 휴가 매년 지원’, '퇴직연금', '식비 제공', ‘개인외부활동(강연,심사 등)을 근무로 인정, 연차 사용 불필요 및 그로 인한 개인 수익으로 100% 인정’,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 개인 유튜브 채널, 개인 쇼핑몰 등 투잡 인정 및 지원’, ‘경조사비 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교육비 지원’, ‘도서구입 지원’, ‘최신 기기/제품 구입 지원', ‘건강보조제 상시 구비’, ‘최고급 원두커피/간식 무제한 제공’, ‘사내 주류 상시 구비, 언제든 섭취 가능’, ‘사내 유료 영화(OTT) 시청 지원’, ‘보드게임 및 비디오게임 타이틀 대여’, ‘업무용 최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최대한 지원’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직원이 원하는 제도가 있으면 최대한 추가해서 늘려갑니다. 필요한, 원하는 복리후생/복지제도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모든 직원들이 반길 겁니다!

일과 중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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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접실에 배치된 수백 종류의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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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커피 종류를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고급 커피머신
원하는 커피 종류를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고급 커피머신

언론사면 좀 경직된 조직문화가 있지 않나요?

채용공고 관련 내용을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걸 봐도, 일반적으로 경직된 분위기의 언론사가 아니란 걸 파악할 겁니다. 그런 분위기를 유지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조직 내 계파도 없고, 억지스러운 문화 강요도 없습니다. 모두들 자연스러운 문화를 좋아하고, 한명 한명이 행복한 것을 추구합니다. 회식이나 워크샵도 없습니다. 너무 안하다보니 ‘우리도 한번은 하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기자를 '최적의 인재'로 보는가요?

의식이 있는 기자를 원합니다. 자신의 기사가 어떤 의미로 독자들에게 전달될 지를 파악하고, 늘 학습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기 의견을 분명히 전달하고, 다른 이들과 능숙히 소통하길 바랍니다. 기자직에 대한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자직에 의욕과 욕심은 갖고 있어야 합니다. '독자의 알 권리' 보다 먼저, '기자가 할 도리'를 새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T동아 기자 입사 지원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잡코리아 - https://www.jobkorea.co.kr/Recruit/GI_Read/45608757?Oem_Code=C1

글 / IT동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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