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선택한 이어폰, 로지텍 얼티밋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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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4일, 로지텍코리아는 오는 6월 5일 개최되는 25주년 기념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에서 밴드 전원과 함께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얼티밋이어: 얼티밋이어(Ultimate Ears)는 무대 전문 음악가와 음향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인이어 모니터(in-ear moniter) 전문업체로, 더 킬러스(The Killers)나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에 약 75%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이승철 콘서트에 제공되는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 중 ‘UE 18 Pro’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 제품의 6개의 개별 튜닝 드라이버가 사용자의 양쪽 귀 형태에 맞게 조절되는 ‘6-스피커’ 디자인을 적용해 공연 중에 요구하는 음향을 왜곡 없이 제공한다. 또한, 각 음향 채널에는 사용자의 귀에서 서로 다른 주파수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돕는 어쿠스틱 튜닝 인라인 필터도 탑재되어 있다.

이승철은 “이번 공연에서 ‘관객을 위한다’라는 각오로, 더 좋은 공연을 하기 위해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심했다”라며,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은 연주하는 음향 크기와 관계없이, 저음은 물론 중감 음에서 선명한 악기 및 음성 재생이 가능하고 고음에서 음향 재생이 뛰어나 무대의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라 이번 공연에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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