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노트북 PC 5종 출시

2010년 9월 17일, 에이서(www.acer.co.kr)는 윈도우 및 리눅스 운영체계를 탑재한 15.6인치 및 11.6인치 노트북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5.6인치 모델인 에이서 아스파이어 5742G는 탑재되는 사양에 따라 총 3종으로 구분되며,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420M, 4GB DDR3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었다. 또한, 리눅스 운영체계가 탑재된 5742ZG 제품은 인텔 펜티엄 P6100 프로세서와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470, 2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었다.

5742G.jpg
5742G.jpg

11.6인치 모델인 에이어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제품도 라인업을 확장해 출시한다.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1830T는 인텔 코어 i5-470UM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 칩셋, 4GB DDR3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었다. 또한, 리눅스 운영체계가 탑재된 울트라씬 아스파이어원 753도 출시되며, 인텔 셀러론 U3400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 칩셋, 2GB DDR3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었다.

1_1830T.jpg
1_1830T.jpg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비슷비슷한 성능의 다양한 노트북 중에서 차별성이 중요한 구매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에이서는 크기 및 색상, 운영체계, 사양 등 여러 종류의 노트북을 출시해 사용자의 선택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