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영상콘텐츠공모전 수상작 발표

[IT동아 권명관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라는 주제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영상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저력을 담았다.

영상콘텐츠 공모전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 출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영상콘텐츠 공모전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 출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영상콘텐츠는 차세대 콘텐츠로 영향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과 무선 네트워크(4G, 5G 등) 발전으로 인해 영상콘텐츠는 글(텍스트), 사진(이미지)을 넘어 일상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은 더이상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같은 OTT 서비스를 낯설어 하지 않는다. 특히, 영상콘텐츠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비교적 용이하다. 글은 지역, 나라마다 다른 언어의 편차를 극복해야 하고, 사진은 소리를 담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콘텐츠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경기도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개최했다.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드라마 등 장르와 상관없이 공모 주제를 충족하는 5분 이내 영상콘텐츠를 접수받았다. 작품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뤘다.

대상 수상작 박철훈의 ‘덕분에’, 출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대상 수상작 박철훈의 ‘덕분에’, 출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9편이 응모했고, 15명(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코로나 19를 극복하려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라이브 드로잉으로 담아낸 박철훈(36)의 ‘덕분에’다. 우수상은 류시형(28)의 ‘동심: 수인이의 비밀일기’, 최주호(25)의 ‘코로나 극복송’, 정믿음(28)의 ‘저도 힘이 될 수 있을까요?’, 양지영(25)의 ‘생일’ 등 총 4편이다. 장려상으로 10편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 류시형의 ‘동심: 수인이의 비밀일기’, 출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우수상 수상작 류시형의 ‘동심: 수인이의 비밀일기’, 출처: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도는 수상작 상금으로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하며, 영어자막을 삽입한 수상작 영상은 순차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오는 7월 7일(예정)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전통 래거시 미디어와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사와 유통 플랫폼사의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방송영상/뉴미디어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돕고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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