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돔디브이디, 비디오테이프 - DVD 변환 서비스 상품 선보여

디지털변환 서비스 전문업체로 출범한 인포돔디브이디(InfodomDVD, 대표이사 송영성, www.valog.co.kr)는 VHS 테이프, 8mm, 6mm 테이프에 담겨 있는 아날로그 동영상을 디지털 방식의 DVD 타이틀로 제작해 주는 디지털 변환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 필요한 과도기적인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규 사업분야다. 각 가정에 보관 중인 결혼식, 돌잔치, 재롱잔치, 회갑연, 고희연 등을 담은 VHS 비디오테이프, 8mm, 6mm 테이프를 포함, 사회 각 분야에서 활용하는 아날로그 동영상이 DVD 변환 서비스 대상이다.

VHS, 6mm, 8mm 비디오테이프를 DVD로 변환 시 19,900원(부가세 포함)이고, 베타맥스 비디오테이프를 DVD로 변환 시에는 49,900원(부가세 포함 가격)이다. 인포돔디브이디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DVD 변환 서비스를 신청하면, 인포돔에서 우체국 택배기사를 직접 보내 아날로그 동영상이 담긴 테이프를 접수해 가고, 2주 뒤에 원본과 변환된 DVD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방문 접수 비용은 무료이고, 배송비는 고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70-7010-8711로 문의하면 된다.

인포돔디브이디의 송영성 대표는 “아날로그 테이프 시대가 급속하게 쇠퇴하고, 디지털 DVD 시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아날로그 동영상을 서둘러 DVD로 변환해 둘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