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일본 만화 거장 ‘오차즈케 노리’ 초청 특별 세미나

김영우 pengo@itdonga.com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이사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korea.com)은 오늘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만화가대회(ICC)와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0에 일본 만화(공포 스릴러 부분)의 거장인 오차즈케 노리 작가를 특별 초청하는 미니 세미나를 18일 한국만화진흥원 BICOF 행사장 내 와콤부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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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극관(상게키칸)’, ‘엽기소녀 희’ 등, 오차즈케 노리의 작품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 각국에서 출판되고 있으며,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공포만화계의 베스트셀러다. 오차즈케 노리는 이번 특별 초청 세미나를 통한 자신의 독특한 작품 활동 세계와 드로잉 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와콤의 태블릿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오차즈케 노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태블릿 모델로 직접 시연하며 드로잉 기법을 설명한다.

오는 19일까지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진흥원에서 열리는 ICC와 BICOF 행사는 국내외 유명 만화 작가들의 기획전 및 특별전,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세계 만화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와콤의 태블릿을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 및 방문객들은 와콤의 다양한 종류의 태블릿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와콤 마케팅부 성상희 차장은 “만화 작가 및 만화를 좋아하는 모든 팬에게 이번 ICC와 BICOF 행사는 세계적인 만화 거장 및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화 제작에 필수적인 와콤의 태블릿을 통해 작가들의 무한한 작품 세계를 함께 감상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콤이 진행하는 오차즈케 노리 작가의 특별 초청 세미나에 대한 정보는 한국와콤 홈페이지(http://www.wacomkorea.com/company/news/wacom_company4_view_20100914.htm)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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