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ECS 2010에서 신기술 발표 예정
2010년 9월 10일,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오는 9월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신흥기업회의(Emerging Companies Summit, 이하 ECS) 2010에서 15개국 60개 회사들이 컴퓨터 비전, 로보틱스, 제스처 인식 등 GPU 기반의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제 3차를 맞는 ECS는 GPU 테크놀러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GTC)의 일환으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ECS는 벤처 기업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GPU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글(Google)의 토마스 딘(Thomas Dean) 리서치 과학자는 "견해와 지식을 공유하고 동료, 참가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신흥기업회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CS 201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nvidia.com/object/emerging_companies_summit.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