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아톰 프로세서를 위한 전원 관리 I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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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6월 2일, 프리스케일 반도체(한국지사 대표 환영호, www.freescale.co.kr)는 인텔의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을 위한 오디오 및 전원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칩셋은 모바일 연결 기기에서 이전 제품보다 더 작은 크기와 긴 배터리 수명을 가지며, 처리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리스케일의 이번 전원 관리 IC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및 칩셋과 결합해 인텔 기반 태블릿, 스마트폰 및 기타 인터넷을 사용하는 장치에 더욱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프리스케일의 전원 관리 IC는 철저한 테스트와 인증을 거쳤다.

프리스케일의 아날로그, 복합 신호 및 전력 사업부 총책임자인 스콧 워드(Scott Ward) 부사장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프리 스케일의 전원 관리 IC의 결합을 통해 현재 모바일 제품으로 경험하지 못한 것을 가능케 했다”라며, “사용자는 더 긴 배터리 수명과 더 빠른 처리 성능을 갖춘 장치를 개발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외에 인텔 모빌리티 그룹의 글로벌 에코시스템 프로그램 담당 판카지 케디아(Pankaj Kedia) 이사는 “최근 발표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대기 전력과 사용시 전력을 크게 줄여준다”라며, “전원 관리 칩을 개발하기 위한 인텔과 프리스케일의 협력은 이러한 전력 감소 달성에 주요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를 통해 더 긴 배터리 수명을 구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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