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모리 홈그라운드' 한국서 대규모 메모리 기술포럼 개최
[IT동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오는 9월 26일(목)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관련 대규모 포럼인 '메모리 & 스토리지 데이 2019'를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인텔 본사의 메모리 기술/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부사장과 고위 임원 등을 비롯해, 전 세계 기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영구) 메모리' 제품군을 토대로, 인텔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의 현황과 비전, 미래, 전략 등의 세부 사항을 공유한다.
인텔 옵테인 DC 메모리는 인텔이 독자 개발한 서버용 비휘발성 메모리(전원이 차단되도 데이터가 삭제되지 않음)다.
오전 10시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기술포럼은 오후 5시까지 10여 명의 인텔 관계자가 각각의 기술 세션을 진행한다. 오전 키노트 세션은 인텔 수석부사장 겸 메모리 솔루션 그룹 총괄인 롭 크룩(Rob Crooke) 부사장이, 오후 키노트 세션은 인텔 메모리 솔루션 그룹 펠로우 프랭크 하디(Frank Hady) 박사 외 2명이 맡는다.
이외 '클라이언트/데이터센터를 위한 인텔의 메모리 기술', '데이터센터 솔루션 딥-다이브', '클라이언트 솔루션 딥-다이브', 등의 주제로, 데이터 처리 및 활용이 기업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된 최근 IT 인프라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인텔의 메모리 기술과 정보를 전달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