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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상공개] '구찌' 신상 스니커즈로 종이인형 놀이를 - 구찌 앱 AR 가상 피팅 기능 공개

이문규

[IT동아]

우선, 아이폰 사용자만 해당되니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구경만 하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구찌'가 자사 공식 앱을 통해, 구찌의 대표 스니커스 상품인 '에이스(Ace)'를 가상으로 신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선보였다.

구찌의 AR 기반의 스니커즈 착용 놀이

아이폰 사용자라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찌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원하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선택한 다음 자신의 발을 폰 카메라로 비추면, AR을 통해 가상으로 해당 스니커즈를 착용해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버전 공개일은 미정)

이 기능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주도하여, 현대와 빈티지, 기술이 융합된 독창적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기획된 이벤트다. 이를 위해 벨라루스의 증강현실 관련 스타트업인 '워너비(WANNABY)'와 협업했다. 워너비는 지난 1월 AR 기반의 가상 신발 착용 앱 '워너킥스(Wanna Kicks)'를 출시해 큰 인기를 큰 바 있다. 

구찌의 에이스 스니커즈는 새롭게 변경되는 장식이 특징으로 창의적인 데코레이션을 적용할 수 있어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 이에 따라 구찌도 소비자의 다양한 개성에 맞춰 정기적으로 에이스 스니커스 디자인을 재해석해 공개하고 있다. 

AR로 스니커즈 종이인형 놀이를 한 후 이를 SNS로 공유하거나,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로 접속해 해당 스니커즈를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구매는 못하더라도 명품 스니커즈를 그저 자신의 발에 대보기라도 하면 조금이나마 즐거워지지 않을까. 

그외 특별한 기능은 없으니,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도 크게 서운해 할 건 없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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