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스뮤직, 파트너 밴드로 국내 록밴드 '블랙홀' 선정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영국산 헤드폰/이어폰 브랜드인 미터스(Meters)가 국내 대표 록밴드인 '블랙홀'을 후원하며 파트너 밴드로 선정했다. 코스모스 악기가 공식 수입하고 있는 미터스 뮤직의 국내 총판사인 덴오디오는 블랙홀 멤버들에게 미터스의 최신 블루투스 헤드폰(OV-1B)를 제공하고, 파트너 밴드로서 최근 발매된 새 앨범 관련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미터스뮤직 헤드폰
'OV-1B'
미터스뮤직 헤드폰 'OV-1B'

블랙홀은 1985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헤비메탈 록밴드로, '깊은 밤의 서정곡', '잠들지 않는 그리움', '내 곁에 네 아픔이', '내 품으로' 등의 주옥 같은 히트곡을 남겼다. 6월에 발매될 새 앨범이 9번 째 정규 앨범이며, 이에 따라 미터스뮤직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9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록밴드
'블랙홀'
9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록밴드 '블랙홀'

블랙홀의 정규 9집 앨범 은 현재의 첨단 정보통신기술 시대상을 반영해, 'AI(인공지능)', 'Dimension(차원)', 'Item(아이템)'과 같은 IT 트렌드 키워드를 주요 소재로 다뤘다. 이들 타이틀 곡에는 로봇이 주도, 발전하는 근미래 첨단과학에 종속되어 가는 인류의 운명에 관한 생각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

라이브 록밴드로서의 역량은 이미 록음악 팬들에게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데뷔앨범 발매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특별한 의미의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 새 앨범 발매 공연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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