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글로벌 게임 대회 'Beat it' 그랜드 파이널 개최
2010년 9월 3일,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http://kr.msi.com)는 자사의 게임용 노트북 GT660을 이용한 게임대회 'Beat it'을 진행하고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MSI GT660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배틀필드 온라인' 게임대회에 사용되기도 했던 제품이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285M 외장 그래픽 칩셋을 장착했으며,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TED+(Turbo Drive Engine+) 기술을 적용해 데스크탑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MSI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세계 각국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와 워크래프트3(이하 워3) 두 종목으로 나누어 지역 예선전을 치뤘으며, 카스에서 12팀, 워3에서 8팀이 최종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특히, 아시아 최강팀으로 손꼽히는 한국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WeMade FOX)' 카스 팀과 워3 세계 랭킹 1, 2위인 장재호, 박준 선수도 참가한다.
MSI는 이번 대회 카스 종목 우승팀에게 미화 1만 5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팀원 5명 모두에게 GT660(국내 출시가 219만 원)을 한 대씩 증정할 예정이며, 2위 팀에게는 7천 5백 달러, 3위 팀에는 2천 5백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전으로 치뤄지는 워3 종목에서는 우승자에게 상금 2천 5백 달러와 GT 660 노트북을, 2위는 1천 5백 달러, 3위 1천 달러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보지 못하는 게임 팬들을 위해 Beat it 공식 홈페이지(http://beatit.msi.com)와 영국 인터넷 방송사인 콰드파이브(QuadV, www.quadv.com)와 HLTV(www.hltv.org), Play.com(http://play.fnatic.com)을 통해 실황 중계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Beat i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에 사용되는 MSI GT660 제품 정보는 MSI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