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듀얼 코어 아톰 CPU 탑재한 넷북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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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8월 23일, 인텔은 에이서, 아수스,. 후지쯔, 레노버, LG전자, MSI, 도시바를 포함한 PC제조업체들이 듀얼 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넷북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톰 CPU는 게임이나 어도비 플래시와 같은 기술에 대한 지원 성능이 강화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넷북에 탑재된 CPU는 인텔 아톰 N550으로, 싱글 코어 아톰 N450이 탑재된 넷북 제품의 크기와 배터리 수명 등은 유사하지만, 비교해 인터넷을 이용할 때 반응 속도가 개선되었다.

인텔 모바일 플랫폼 그룹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릭 레이드(Erik Reid) 이사는 "넷북 영역은 짧은 시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다"라며, "2008년 넷북용 인텔 아톰 CPU가 처음 출시된 후, 약 7천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 세계 넷북 시장이 크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영문, http://www.intel.com/products/processor/atom/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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