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6/21 파나소닉, 새로운 람대쉬 면도기 출시 등
[IT동아]
파나소닉코리아, 람대쉬 'ES-BST6P'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람대쉬 시리즈 최신 모델 '람대쉬 ES-BST6P(이하 람대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30도 예각 나노 엣지 면도날과 초고속 13,000rpm '리니어 모터'를 탑재했다. 또한, '거품모드' 기능은 일반 세안용 클렌저만으로 거품면도를 할 수 있고 수염 두께를 감지해 모터 회전 수를 제어하는 '인공지능 수염센서'를 탑재했다.
30도 나노 엣지 면도날은 파나소닉만의 독자 기술이다. '마이크로블레이드(MICROBLADE)'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30도 나노 엣지 면도날은 칼끝 각도를 나노 레벨인 30도까지 예각화해 동양인에게 최적화했다. 또한, 30도 내측날에 분당 회전 수 최대 1만 3,000회의 리니어 모터와 3중날 커팅 시스템을 탑재해 면도 성능을 높였다.
리니어 모터 드라이브는 전력 손실을 줄였다. 같은 속도라도 사용 기간과 시간에 따라 파워 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제품과 달리 리니어 모터 드라이브는 베터리를 소모할 때까지 일정 파워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좌우로 움직이는 유연한 무빙 헤드'와 '다중밀착 곡선형 면도망'으로 곡선 형태 피부에 밀착해 편안하고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세안제만으로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거품모드' 기능과 빗살 모양 면도날 설계로 거품이나 젤을 알맞게 남겨주는 '거품 스루'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국제표준방수테스트를 통과한 국제공인방수등급(IPX7: 1m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정도)을 받은 완전 방수 제품으로 샤워 시에도 걱정 없이 면도할 수 있으며, 클리닝 셔터를 장착해 망 탈착 없이도 물로 세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면도기 내부에 '클린 코팅'을 적용해 거품이나 젤로 인한 오염 및 물때 같은 얼룩을 방지힌다.
사람마다 다른 수염의 밀도(두꺼운 수염, 얇은 수염)를 감지하는 '수염 밀도 센서' 기능을 통해 수염 굵기에 따라 모터 회전수를 분당 9,000회에서 1만 3,000회로 자동 조절 피부 자극을 줄인다.
람대쉬는 1시간 충전으로 45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일일 약 3분 사용시 총 14일 사용 가능), 정품 람대쉬 면도기를 구매 시 3년동안 무상으로 AS 받을 수 있다. 제품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600 시리즈 출시
HP코리아가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600 시리즈(HP LaserJet Enterprise 600 Series, 이하 600 시리즈)'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600 시리즈 복합기(MFP)는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전문가 수준의 문서 품질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보안 성능을 높였다. 또한, 토너 카트리지 기술 'HP 젯인텔리전스(HP JetIntelligence)'를 지원한다.
600 시리즈는 보안 위험을 줄이고, 사이버 공격 방어와 규제(compliance) 준수 향상을 지원하는 보안 기능과 해커 공격이나 이상 작동 발생 시 자동으로 재부팅하는 '자체복구(self-heal)' 기능을 내장했다. 또한, HDD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는 빌트인 암호화 기능과 더불어, 정보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기능, 연결 장치(port)와 통신 신호(protocol)를 차단해 무단 접속을 방지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600 시리즈 레이저젯은 태블릿PC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새로운 UI는 메시지 센터, 미리보기 기능, 맞춤 설정, 접속 관리 등을 지원하는 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캔 등 다양한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페이지 누락을 자동으로 방지하는 용지 관리(paper handling) 기능도 지원한다.
600 시리즈 복합기는 새로워진 젯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HP 600 시리즈 복합기는 최대 17개 종류로 출시하며, 레터 용지 기준 50 ppm에서 75 ppm까지 다양한 출력 속도의 26가지 번들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제품은 HP 제품 공인 판매 협력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슈퍼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R1000'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슈퍼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R10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인뷰 GXR1000은 제품 전면 램프에 신소재 시트를 적용, 홍채를 형상화한 푸른빛의 라이팅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주차장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도 블랙박스가 보다 돋보이도록 해 차량 테러 및 귀중품 도난, 뺑소니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슈퍼 풀 HD(2304X1296)의 고화질을 지원한다. 파인뷰의 풀 픽셀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을 통해 QHD 화질로 촬영된 영상을 압축·저장 시 손실을 최소화, 슈퍼 풀HD로 구현해 해상도를 풀HD 대비 1.4배 향상시킨 것은 물론 QHD 촬영 시 발생하는 저장용량 문제도 해소했다.
GXR1000은 800x480 해상도의 4인치 IPS LCD 패널을 채용했으며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추돌경보(FCWS), 앞차출발알림(FVMA) 등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탬) 플러스를 지원하며, 추후 정체된 시내 도로에서 30Km/h 이하 저속 주행 시에도 전방 차량과의 추돌 위험을 알려 운전자가의 주의하도록 도움을 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urban FCWS)이 탑재될 예정이다. 파인뷰 GXR1000은 블랙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2GB 기준 40만 9,000원이다.
앱스토리몰,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시즌2' 선봬
앱스토리몰이 초경량 무선 이어폰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시즌2(http://hu.co.kr/zylb5x) 출시한다. 이어폰 유닛 무게는 12.6g으로 가벼우며, 생활방수 설계를 통해 조깅, 스포츠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이나 운동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
이전 세대 제품과 달리 배터리 용량 역시 커졌으며, 대기시간 최대 120시간, 연속 통화 최대 7시간까지 가능하다. 내장 마이크에 충전 단자가 있으며, 충전 단자는 작고 얇아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
앱스토리몰을 운영하는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시즌2는 작고 가벼우며 음질도 깨끗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며,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