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6/14 카카오맵, 빅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 등
[IT동아]
카카오맵, 빅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
카카오맵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인기 지역과 장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의 모바일 지도 앱 서비스 카카오맵은 지난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음식점, 관광지, 유통시설, 교통시설 등 사용자가 자주 찾는 장소와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의 장소 기반 DB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더해 장소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맵에서 특정 지역이나 장소를 검색하면 운영/영업과 관련 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주로 방문했는지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기 음식점이나 명소를 검색하면 영업 여부, 영업 시간, 휴무일, 메뉴 같은 정보와 함께 방문자 성별 및 연령, 많이 방문하는 요일 및 시간 등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인근 인기 음식점, 대중 교통 정보, 방문 리뷰 등 연관 정보도 함께 제공해 혼잡한 시간대를 예측하고 방문 일정을 짤 수도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연동된 프랜차이즈 매장을 검색하면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이밖에 인기 음식점은 실제 메뉴판 이미지를, 병원의 경우 전문의 / 병상 / 의료장치 등 현황 정보 등도 공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