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6/1 새 정부에 바라는 ICT 융합콘텐츠 육성 토론회 개최 등
[IT동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이상민, 김병관, 문미옥 의원이 주최하고,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13개 관련 단체(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컴퓨터그래픽산업협의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VR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가 주관하는, '새 정부에 바라는 ICT 융합콘텐츠 육성 전략 토론회'가 6월 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게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융합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돌파 전략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전문가 발제에 나선 명지대학교 김정수 교수는, '대한민국 ICT 융합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ICT 융합콘텐츠의 현상황과 미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KT 이미연 상무는 'ICT 융합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ICT 융합콘텐츠의 역할 및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한국컴퓨터그래픽산업협회 김재하 회장이 좌장을 맡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최요철 회장,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명지대학교 김정수 교수, 중앙대학교 위정현 교수, KT 이미연 상무, CJ E&M 이흥원 국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새 정부에 바라는 ICT 융합콘텐츠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최요철 회장은 "문화콘텐츠 중심의 콘텐츠 산업 성장은 한계가 있으며, 우리나라가 콘텐츠와 ICT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생태계를 선점한다면 융합콘텐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먹거리가 될 것"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홈페이지(www.ncia.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6월 5일까지 사전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우버, 전기자전거 통한 배달 서비스 위해 업무협약 체결
우버코리아가 알톤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버의 음식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 서비스 배달 파트너에게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기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 대상으로 한다. 알톤스포츠에서 한시적 무상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제품은 알톤의 전기자전거 니모(Nimo)로 선정했으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전기자전거는 노펑크 타이어를 장착한 데카콘26으로 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버이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소야-루씨드드림, VR 이용한 영어 학습 사업 펼친다
VR 스타트업 루씨드드림이 미소야와 함께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영어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학습에 필요한 주요 소품 및 장소를 특수 촬영한 가상현실로 구현했으며, 장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게 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루씨드드림과 미소야 관계자는 성인의 영어 학습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VR을 선택했으며, 이는 주어진 상황에서 주어진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기계적 수준의 기존 학습 방식과 차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