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4/24 소니, NAB2017에 새 방송 솔루션 소개 등
[IT동아]
소니, NAB 2017 통해 새로운 방송 솔루션 기술 소개
소니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17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7)에 참가해 새로운 방송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NAB 2017에서 소니는 다양한 UHD 프로그램 제작 환경을 위한 프로페셔널 이미징, HDR (High Dynamic Range), IP 기반 UHD 스포츠 라이브 제작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NAB를 통해서 소니의 완성된 UHD HDR 라이브 워크플로우가 상업적으로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또한 UHD 콘텐츠 제작에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UHD 핸드-헬드 캠코더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HDR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HDR 제작 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 IP 라이브 제작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신속한 뉴스 서비스인 XDCAM Air 서비스, 콘텐츠 자산 관리를 위한 NavigatorX 솔루션, 100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 유지할 수 있는 광학 디스크 기반의 2세대 아카이브 시스템 등도 소개한다고 소니는 강조했다.
에이수스, 2-in-1 노트북 구매자 대상 사은 프로모션 실시
ASUS(에이수스)는 주요 2-in-1 노트북 모델 구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4일까지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 진행되며,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T304, T102, T101 모델이다. T304 및 T102 모델 구매자에게는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슬리브가 제공되며, T101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노트북 가방이 증정된다. 또 프로모션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노트북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과 함께 게이밍, 창작, 영상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팩’도 함께 선물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제품 사양 별 가격은 11번가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안전교육협회, '2017 서울안전체험 한마당'서 재난안전 가상현실 체험 시연
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가 서울특별시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2017 서울안전체험 한마당'에서 가상현실(VR) 재난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연, 진행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협회는 지진이나 항공/선박사고를 가상현실로 구현한 VR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자가 VR장비를 착용하고 VR영상으로 보이는 안전사고 상황 내 대응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방문한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효과가 높은 안전교육 콘텐츠다.
VR항공안전을 직접 체험한 송민주 양(서울시 영등포구, 12세)은 "실제 비행기 사고가 난 것처럼 무서웠지만, 사고가 나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회의 또 다른 체험부스에서는 협회가 자체 제작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으로 긴급상황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최대 24명까지 동시에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심폐소생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허 등록(등록번호 10-2015-0004078)도 완료한 과정이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적격이다. 예상치 못한 재난, 재해가 발생해도 국민 모두가 올바른 대응책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고혔다.
네오랩 컨버전스, 아노토그룹 AB와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 체결
네오랩 컨버전스가 스웨덴의 아노토그룹(Anoto Group AB)와 지난 4월 12일에 전 세계 특허를 공유하는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네오랩 컨버전스와 아노토그룹은 양사가 보유한 수백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네오랩 컨버전스 이상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관련 특허를 상호 존중하여 맺어진 계약으로, 향 후 특허에 대한 소모적인 분쟁없이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네오랩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ICT 교육 사업 역량 강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고객사와 파트너사들도 더 안정적으로 국내외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오랩 컨버전스는 광학식 디지털 필기펜인 네오스마트펜과 소리펜인 팝펜을 개발하여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세계 최대 노트 회사인 몰스킨(Moleskine)의 스마트 라이팅 세트(Smart Writing Set)에도 네오스마트펜을 공급하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