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3/30 어도비,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 등
[IT동아]
어도비,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
어도비가 인공지능 기반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활용한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은 다양한 시스템에서 소비자 데이터 및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 마케팅 효과와 효율성 역시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 및 서드파티 데이터, 콘텐츠, 인사이트 등을 제공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새롭게 공개된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 론치'는 각 기업이 서드파티에서 개발한 웹 앱을 마치 앱 스토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설치하고, 어떤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확보해 활용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I/O 이벤트'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API를 업데이트해 새로운 에셋이 업로드 되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면 개발자는 이를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할 수 있다.
어도비 아베이 파라스니스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도큐먼트 클라우드, 마케팅 클라우드의 기능을 확장해 기업이 소비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어도비 센세이의 진화는 기업이 소비자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소비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틀란 트럭, 화물차 안전 운전 위한 업데이트 진행
맵퍼스가 화물차 전용 내비 소프트웨어인 '아틀란 트럭'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특화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화물차 맞춤형 경로를 세분화하고, 안전 운전에 대한 주의 안내를 강화했으며, 편리한 화물차 설정을 위한 메뉴 화면을 개선했다.
아틀란 트럭은 차량의 크기와 길이, 무게 등 화물차 특성을 반영해 화물차가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 운행 경로를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설정 메뉴에서 차량 높이, 총 중량, 좁은 길 회피, 유턴 제한 등 항목을 설정할 수 있는 점이다.
주행 중 안전운전을 위한 주의 안내도 강화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운전 중 위협이 되는 높이, 중량, 과속 제한 구간을 만나면 이를 음성, 경고음, 경고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안전 운전을 돕는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