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2/2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위 케어 캠페인 실시 등

[IT동아 강형석 기자]

모든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대상, 위 케어 캠페인 실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실시한다. 차종과 연식 상관 없이 2016년 12월 31일까지 국내 등록된 모든 아우디 및 폭스바겐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위 케어 캠페인은 차대번호에 적용된다. 각 판매사에 등록된 정보로 운영되므로 적용대상 여부 확인만 하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 이용, 정식 부품 및 악세서리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전자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대신 법인과 리스, 렌탈 차량은 차량등록증 상의 소유주에게 지급된다.

아우디 및 폭스바겐 차량 보유자는 차량과 함께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지참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하면 캠페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캠페인의 바우처는 2022년 2월 19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BMW 코리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7 시리즈 공급

BMW 코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뉴 7 시리즈를 고객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 공급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신호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삼화택시가 맡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공항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미리 마친 뒤 호텔 내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객실로 가는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Airport One Stop Service)를 실시하고 있다. 공항에서 업무지로 바로 가야하는 경우 리무진 서비스와 함께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40Li 엑스드라이브(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지능형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326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5.2초가 걸린다.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 사양을 대거 적용한 BMW 플래그십 세단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브라세리 인 스페이스(서울 종로)에서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 요시다 아키히사(Yoshida Akihisa) 부회장, 윤대성 전무, 임홍재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장학생은 김건우(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신창현(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송현우(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박장희(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김학수(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총 5명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들과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