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2/16 한국엡손, 관리 편의성 높인 통합 프린팅 솔루션 출시 등
[IT동아]
한국엡손, 관리 편의성 높인 통합 프린팅 솔루션 출시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네트워크 프린팅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출력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프린팅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엡손의 통합 프린팅 솔루션은 네트워크상의 모든 프린터에 대하여 원격으로 기기의 설정 및 모니터링, 유지보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에 대하여 소모품 잔량 및 오류 확인은 물론 사용자와 그룹별 사용 현황 및 출력 비용에 관한 보고서도 생성할 수 있어 문서 작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를 스마트한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관리할 수 있어 기업 및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증된 사용자만이 출력 장치를 사용할 수 있기에 주요한 기밀 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문서와 섞이는 일도 방지해 문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사용자 인증은 RFID 방식의 카드를 통한 방법 또는 사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할 수 있다.
그 외에 사용자의 업무에 따라 출력 장치의 기능 제한 및 출력량 할당, 인쇄 데이터 형식에 따른 인쇄 규칙을 설정, 잘못 보낸 인쇄 작업의 삭제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설정한 스캔 규칙에 따라 문서를 PC 없이 출력 장치에서 바로 스캔한 후, 스캔 문서를 해당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로 발송하거나 네트워크의 특정 공용 폴더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통합 프린팅 솔루션은 현재 엡손의 비즈니스 복합기 '워크포스 프로 WF-8591'과 '워크포스 프로 WF-R5691'을 지원하며,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비즈니스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국엡손은 전했다.
아마존웹서비스, 전천후 화상 회의용 '아마존 차임' 서비스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한국 대표 염동훈)가 화상 회의를 더욱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서비스인 아마존 차임(Amazon Chime)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고품질의 화상회의를 원클릭(one-click)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 iOS, 안드로이드 기기 등에서 회의를 주최하거나, 미팅 참여, 채팅, 그리고 콘텐츠 및 화면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아마존 차임은 소음 방지 광대역 오디오(noise-cancelling wideband audio)를 사용해 고품질의 오디오와 깨끗하고 선명한 HD 비디오를 제공해, 회의에서 실제 대화를 보다 쉽게 수행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클릭 한 번으로 정시에 미팅 참석 가능하며 시각적 목록 정보를 제공해, 누가 참석했는지, 누가 늦고 참석이 어려울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아마존 차임은 무료로 제공되는 아마존 차임 베이직 에디션(Amazon Chime Basic Edition), 사용자 당 1GB의 메시지 저장 공간과 사용자 관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아마존 차임 플러스 에디션(Amazon Chime Plus Edition, 사용자 당 월 2.5달러), 최대 100 명을 대상으로 화면 공유 및 영상 기능을 갖춘 회의를 주최할 수 있고 무제한 음성 통신(VoIP) 지원과 함께 모바일, 노트북 및 실내 비디오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아마존 차임 프로 에디션(Amazon Chime Pro Edition, 사용자 당 월 15달러)의 세가지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