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 이승철과 황제밴드 선택받아
주변기기 전문회사인 로지텍코리아는 자사에서 판매 중인 주문형 이어폰인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 (UE11pro)'이 인기 뮤지션인 이승철과 황제밴드의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승철과 황제밴드가 지난 6월 열린 ‘오케스트락’ 콘서트에서 착용한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은 업계 최초로 4개의 아마츄어 밸런스 트랜스 듀서를 사용, 3웨이(way) 방식의 크로스오버를 지원한다. 또한, 저음 2개, 중음 1개, 고음 1개로 총 4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라이브 공연 중 아티스트가 요구하는 음향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것이 특징.
또한, 귀 모양을 본떠 만드는데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므로 작업에 따라 통상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취향에 따라 큐빅을 박거나 무늬를 새기고 구멍을 내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여 수공으로 제작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황제밴드 드러머 이상훈 씨는 “로지텍 얼티밋이어 이어폰은 연주하는 음향 크기와 관계없이, 강력하고 본능적인 저음은 물론 중간 음에서의 비교 불가능한 선명한 악기 및 음성 재생, 고음에서의 뛰어난 음향 재생까지 무대의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정적인 모니터가 필수적인 라이브 공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