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2/14 소니, 초고감도 풀HD 보안 카메라 8종 내년 3월 출시 등
[IT동아]
소니, 초고감도 풀HD 보안 카메라 8종 내년 3월 출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6세대 플러스 (G6+) 풀HD 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 8종을 내년 3월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V 시리즈(주요 기능: 1080p/60fps, 고감도, View-DR, 오디오, SD 카드, Easy Focus, PoE, AC24V/DC12V, 센서 입력/출력) SNC-VB640, SNC-VB642D, SNC-VM641, SNC-VM642R와 E 시리즈(주요 기능: 1080p/60fps, 고감도, View-DR, 오디오, SD 카드, Easy Focus, PoE) SNC-EB640, SNC-EB642R, SNC-EM641, SNC-EM642R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 8종은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및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능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나타나는 노이즈를 감소시키고, 최저 조도 0.006룩스(30 IRE)의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이미지 식별력 및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강력한 IR 일루미네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기존의 풀 HD 모델 대비 V시리즈의 경우 2배 향상된 최대 100m(30 IRE 기준), E시리즈의 경우 최대 60m(30 IRE 기준) 이내의 어둠 속에 있는 대상 포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V시리즈와 E 시리즈 제품 모두 네트워크 중단 시 에지 스토리지(Edge Storage)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는 동안 촬영한 영상을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인터콤 및 오디오 레코딩 기능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2017년 3월 출시 예정이다.
슈프리마에이치큐, BioMini Slim S 지문 스캐너 출시
슈프리마에이치큐(대표 이재원)는 기기 내 인증 및 HID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지문 스캐너 'BioMini Slim S'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BioMini Slim S는 CPU를 내부에 탑재하여 기기 내에서 지문 정보의 추출, 인증 및 암호화까지 수행하여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문 스캐너 중 세계 최초로 HID(human interface device)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플러그 앤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여 아두이노(Arduino)를 포함한 오픈 HW 플랫폼, 스마트 TV, 프린터, POS 장비 등에 추가 설치 없이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아울러 BioMini Slim S는 FBI 인증(FAP20)을 받았으며 슈프리마 고유의 MDR(multi dynamic range), 위조지문감지 기술을 탑재하여 고품질 지문 영상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BioMini Slim S 기반의 WiFi를 지원하는 지문 스캐너는 안드로이드 기기뿐 아니라 iOS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연동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기 내에 web-server를 구현함으로써 WPA2와 HTTPS를 지원하여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web-api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