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2/14 주문내역 통합관리 앱 '샵계부' PC버전 출시 등

[IT동아]

메이크샵, 주문내역 통합관리 앱 '샵계부' PC버전 출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기업 메이크샵이 온라인 쇼핑내역 통합관리 앱 '샵계부'의 PC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2014년 9월에 출시된 샵계부는 G마켓, 11번가뿐 아니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 및 배송내역을 로그인 한 번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앱이다.

샵계부앱은 일자별 쇼핑몰별 주문내역 조회, 쇼핑 예산 설정 및 지출내역관리, 자주 가는 쇼핑몰을 따로 모아 관리하는 즐겨찾기 기능, 주문자의 주문 및 배송내역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경우 알려주는 푸시 기능 등을 갖췄다. 이번 PC버전은 샵계부 앱 버전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회원가입을 통해 그동안 앱에서 지원하지 못했던 백업 기능을 추가해 좀 더 편리한 쇼핑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삽계부 이용 고객들의 구매패턴과 관심 상품 등의 쇼핑환경을 분석해 최저가의 인기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샵계부는 주문내역 통합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의 계획적인 소비에 많은 도움을 준 앱이다. 메이크샵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쇼핑편의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후, 안드로이드 기본 전화 앱으로 설정한다

후후앤컴퍼니가 전화 수신/발신 시 전체화면으로 발신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후후 안드로이드 '기본전화 설정' 서비스를 14일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6.0버전 이상 사용자라면 통신사 상관없이 후후 앱 내 '기본전화 설정'을 통해, 팝업창이 아닌 전체화면으로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을 통해 후후 팝업창이 전화화면을 가리거나 통화 종료 후 창을 닫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7.0 버전(누가) 이상의 스마트폰 유저는 스미싱 위험이 있는 문자 차단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후후를 기본전화로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6.0 이상 업데이트 및 후후 최신버전 설치하고 '더보기' 내 '전화알림' 항목에 들어가 '후후를 기본전화로 사용'을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