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스타트업] 11월 28일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야놀자, 대규모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야놀자가 전국 3개 지역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야놀자는 숙박업 창업의 사업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좋은 숙박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야놀자의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특히 경남 진주는 첫 설명회 개최 지역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지방 가맹 요청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매월 지역을 변경하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가맹사업 설명회는 오는 12월 6일(화) 서울 강남 야놀자 본사를 시작으로 경남 진주 <제이스퀘어 호텔>(12월 7일), 부산 해운대구 <야놀자 부산지사>(12월 8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시 가맹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좋은숙박연구소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비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야놀자 F&G 지정석 대표는 “숙박업 창업은 고비용, 노하우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야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설명회를 통해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야놀자와 함께 성공의 꿈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소형호텔 코어 사용자는 '20대 여성'
국내 중소형호텔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고객으로 20대 여성이 부상했다. 중소형호텔을 주 수요자는 '남성'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난 셈. 이는 여기어때가 2016년(1~11월) 자사 앱 숙박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소형호텔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에서 숙박 예약 결제자 성비는 남성 55%, 여성 45%로 나타났다. 통상 중소형호텔의 선택과 결제는 남성이 한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 남녀 연령별 결제 비중을 보면, '20대 여성(30.1%)'이 가장 자주 '예약' 기능을 이용했다. 이어 20대 남성(29.9%), 30대 남성(14.2%), 30대 여성(11.5%), 40대 남성(5.5%), 40대 여성(4.8%)이다.
남녀 평균으로 본 연령별 '예약' 결제 비중은 20대(60.0%)→30대(30.0%)→40대(6.8%)→50대(3.0%)→60대(0.2%)순이었다. 숙박, 대실 결제 비중은 68:32(거래수 기준)이다.
일주일 중 가장 많은 '예약'이 진행되는 요일은 토요일(27%)이었다. 2위인 금요일(19%)을 더하면, 전체 결제의 절반(46%)이 주말을 걸친 이틀 사이에 이뤄진 셈. 그리고 일요일(16%)→목요일(11%)→ 수요일(10%)→월요일(9%)→화요일(8%) 순이었다.
투믹스, 출석만 해도 최대 '710코인' 지급
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최대 710코인을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믹스는 지난 25일부터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시작했다. 투믹스에 로그인하면 하루 한 번 보너스 5 코인이 지급되는 이벤트이다. 연속으로 출석하면 10일, 20일, 30일, 50일, 100일마다 더 많은 보너스코인이 지급 돼 개근을 달성하면 총 710개에 해당하는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실시한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보너스 형식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벤트이다. 지급 받은 보너스 코인은 신작 뿐만 아니라 투믹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웹툰을 열람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투믹스의 운영기획팀장은 "늘 투믹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만족시켜 드리고 싶다는 고민 끝에 기획한 이벤트이다"라며 "웹툰 플랫폼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는 코인을 사용해 웹툰을 열람하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매쉬업엔젤스-퓨처플레이,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개발 스타트업 '애포샤'에 투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가 퓨처플레이와 함께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개발스타트업 '애포샤(Apposha, 대표 김상욱)'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각의 데이터형태에 최적화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베이스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종류가 다양해지면서기업들은 서버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애포샤는 이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서버를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aaS)를 개발하고 있다. 서비스의 특징은 데이터베이스 서버 배포, 확장 및 모니터링 등의작업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하게 하고, 기존 서비스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서버 운영및 비용 절감의 효과를 준다는 점에 있다.
또한, 애포샤는모바일, 웹,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개발 경험과전문성으로 자체 연구 개발 및 서비스화 할 수 있는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 하드웨어까지를 통합적으로 최적화하여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비용대비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디스, 한화시스템에 모바일 식권 솔루션 ‘식권대장’ 공급
기업용 모바일 식권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O2O 푸드테크 기업 벤디스는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전자 전문기업 한화시스템의 판교연구소에 식권대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권대장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에 공급되기는 올 초 SK플래닛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식권대장은 2016년 11월 현재 한화시스템과 SK플래닛 외에, 현대오일뱅크, 한솔제지, 한솔홀딩스, 한솔아트원제지, 한솔로지스틱스, 한국타이어, 한미약품, 제주에어 등 대기업을 포함한 91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모바일 식권 업계 최초로 고객사 100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본사를 둔 한화시스템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연구소가 신설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판교로 근무지가 변경되는 350여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식대관리의 효율화, 지역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판교연구소에 우선적으로 식권대장을 도입했다.
식권대장을 도입함으로써 식권 발행에서부터 식대 정산에 이르기까지 식대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가 모바일 기반으로 전산화된 것은 물론, 벤디스 전문인력이 식당 계약과 관리 업무를 대행해주므로 관련 부서의 업무 부담이 한결 감소됐다.
르호봇, 스타트업 지원하는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최근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운영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정부 육성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정부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추천받은 스타트업은 초기 R&D 비용 5억 원 등 최대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르호봇은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전북지역 창업기업들을 정부에 추천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내외 43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4,000여 개의 입주기업을 보유한 르호봇은 전북지역 대학의 유망기술과 우수한 기술개발지원 프로그램들을 활용,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 진출 및 지역산업의 수도권 진출을 돕는 디딤돌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 IT동아 김태우(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