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1/15 인프라웨어, PC용 폴라리스 오피스 2017 출시 등
[IT동아]
인프라웨어, PC용 폴라리스 오피스 2017 출시
인프라웨어가 PC용 폴라리스 오피스 2017을 출시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뿐만 아니라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 포맷 ODF 등을 모두 지원하는 사무용 소프트웨어다.
기존 2015 버전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파일포맷에서 자유로운 문서 편집뿐만 아니라 피벗기능 강화, 변경내용 추적, 개인정보 보호 기능, PDF 편집 기능 등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문서를 PC뿐만 아니라 태블릿PC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는 국내 공공 및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집에서 유명 요리사 요리를 즐긴다, '셰프온(Chef on)' 출시
스타트업 셰프온이 유명 요리사가 직접 조리한 각국 요리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하고, 주문해 내 집 식탁에서 즐기는 서비스 셰프온을 정식 출시한다. 셰프온 총괄 요리사인 최승광 쉐프는 프랑스 대표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15년 이상 프렌치 파인 다이닝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탈리안 정통 요리사인 정호균 쉐프는 '최고의 요리비결', 드라마 '질투의 화신' 등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요리사다. 임회선 쉐프는 미식가 사이에서 개성 있는 지중해식 웰빙, 자연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셰프온 이용자는 레스토랑 매장을 유지하는 데 드는 간접비 등 거품이 빠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식탁에서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먹는 데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통 코스요리를 재구성하고 메인 요리와 샐러드만으로 묶은 스페셜 메뉴를 개발했으며, 배달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식재료를 채용하는 등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달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달 간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1차 서비스 지역인 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약 900여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조리한 음식의 맛을 배달 후 식탁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전용키친을 따로 운영하여 배달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총괄인 최승광 쉐프는 셰프온 키친에 상주하면서 품질관리를 책임진다. 서양 요리의 기초 재료인 스톡과 소스까지 전과정을 셰프들이 조리하고, 본인이 조리한 음식에는 각 셰프의 시그니쳐 사인이 담겨서 배달되는 등 '품격 유지'를 차별화 포인트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 일회 용기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온도 항상성이 가장 높은 영국산 알루미늄 용기를 전용 용기로 채택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