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11/8 BMW 전기차 3년 만에 10만대 판매 돌파 등
[IT동아]
BMW i 시리즈 전기차 3년 만에 10만 대 판매
BMW 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i) 시리즈의 판매가 3년 만에 1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BMW i는 현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아이퍼포먼스(BMW iPerformance)와 순수 전기차 i3,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등으로 나눠 판매되고 있다.
특히 BMW i3는 단일 차량으로 6만 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 i8도 1만 대 이상 판매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BMW 아이퍼포먼스도 3만 대 이상 판매되며 시장에 안착했다.
BMW 그룹은 전기차만을 위한 별도 사업부문을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시장 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i3를 포함해 총 7종의 순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오는 2017년에 뉴 미니 클럽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에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에 있다. 국내에서도 BMW i3와 i8 외에 BMW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코딩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 실시
르노삼성자동차가 교통안전 교육에 코딩과 로봇을 접목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를 진행했다.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지난 11월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한 이 캠프에서는 부산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생 80명이 참여했다. 그들은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와 엠블록의 기본 사용 방법을 배우고 아두이노(Arduino) 자동차 로봇을 직접 제작해, 자동차 로봇이 모형 도로에서 전진과 후진, 속도 조절, 방향지시등 점등 등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을 갖도록 프로그래밍 했다.
사람이 횡단보도에 갑자기 뛰어드는 경우,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도보하는 경우, 우천 시 주행 상황, 자전거 운행 시 위험 상황 등 운전자 입장에서 다양한 도로 상황을 학생들이 자동차 로봇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생생한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적용된 코딩 교육은 디지털 산업 시대 인재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인 교육으로 영국, 미국 등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조금 변질된 듯한 느낌이 있지만 빠르게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공교육 분야에서도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도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한편 교통안전 캠프에는 부산대와 부경대 컴퓨터 관련 학과 재학생 1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부산 지역 내 교류 및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르노삼성차는 캠프의 자동차 로봇 모델로 현재 출시 준비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공개하기도 했다.
파인드라이브, 더케이손해보험 제휴 신청자 1만 명 돌파 기념 프로모션 진행
파인디지털은 더케이손해보험과 함께 제휴한 서비스 신청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5,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로그인 후 더케이손해보험 견적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당첨 경품은 이벤트 신청 완료 시 무작위 선정되며,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품 당첨이 되지 않은 신청자는 다음날 재도전이 가능하다.
파인디지털은 응모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 원, KB현금 기프트 카드 50만 원,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iQ 3S 32G), 파인뷰 블랙박스(T50 32G), 오크밸리 스키리프트권, SK 모바일 주유권 5만 원, 영화예매권, 앤커(ANKER) 차량용 충전기, SM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B-셀렉트 인천점 문 열어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타이어 구매부터 유지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셀렉트(B-Select) 인천점을 지난 11월 5일에 문을 열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이 매장은 부산점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연 곳이 됐다. 운영은 오토상사가 소유 및 운영하고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해당 매장의 운영과 브랜드 관리에 대한 자문을 하는 식이다.
B-셀렉트는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취향과 습성에 맞는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종합 타이어 서비스 매장이다. 타이어 구매 뿐만 아니라 타이어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 고객이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매장 환경에서 타이어를 접할 수 있도록 스토어 개념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타이어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어둡다, 혹은 무겁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소비자의 소비심리와 행태를 고려해 전시공간을 밝고 청결하게 구성했다.
인천점은 총 6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Pit Zone), 타이어 정비, 관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Working Area),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Lounge)로 구성됐다. 작업구역은 청결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타이어 점검관리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은 라운지 공간에서 편안히 기다릴 수 있다. B-셀렉트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 타이어 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