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1/8 캐논, 고품질 소형 포토프린터 '마미포토' 신제품 2종 출시 등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고품질 소형 포토프린터 '마미포토' 신제품 출시

사무환경 통합 관리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포토프린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캐논은 가정용 포토프린터 시장을 겨냥한 마미포토(Mommy Photo)시리즈 후속 모델 'TS8090'과 'TS5090'을 새로 내놓았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작아진 크기에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TS8090은 잉크젯 프린터 기준 세계 최대 화소인 9,600x2,400dpi 상당의 초고화소 이미지까지 출력 가능하며, 변색 염려가 없어 최대 300년 간 앨범을 보존할 수 있다.

캐논, 마미포토 신제품 2종 출시
캐논, 마미포토 신제품 2종 출시

캐논 포토프린터 신제품 2종은 기존 모델에 비해 15% 가량 크기를 축소하면서 제품 조작화면은 키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후면 용지 공급을 지원하며, 두꺼운 용지도 말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스퀘어 용지(5x5inch)와 카드, 명함 사이즈 용지 등도 대응한다.

TS8090, TS5090은 또한 출력, 복사, 스캔 등 다기능 멀티 복합기 기능을 갖췄다. 출력한 사진으로 가족 앨범 제작은 물론 문서 출력이나 사무 업무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초기 반응 속도가 3배 빨라졌으며, 무선 다이렉트 출력, 애플 에어 프린트,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다.

마미포토 시리즈는 사진과 문서 출력 여부에 따라 염료잉크와 안료잉크를 구분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사진 출력 시에는 염료잉크를 이용해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정품잉크 사용 고객은 고품질 콘텐츠 서비스인 '크리에이티브 파크 프리미엄(Creative Park Premium)'을 통해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각종 종이공작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HRA 워크맨 NW-WM1A 출시

소니코리아가 HRA 워크맨 NW-WM1A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NW-ZX2의 후속 기종으로, 음질과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소니 NW-WM1A
소니 NW-WM1A

새로 개발된 CXD-377GF 칩셋을 사용한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해 11.2MHz DSD 네이티브, 384kHz/32bit PCM 등 초고해상도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며, 별도의 앰프 없이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강한 출력을 갖췄다. 기존 NW-ZX2보다 최대 16배 이상 강력한 출력을 지원하며 밸런스드 연결 시 최대 250mW+250mW, 언밸런스드 연결 시 최대 60mW+60mW까지 출력을 발휘한다.

일본 정보 산업 표준 협회인 JEITA가 규정한 새로운 표준 밸런스드 연결 Φ4.4mm 잭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 스테레오 미니 Φ3.5mm 잭과 스테레오 표준 Φ6.3mm 잭은 모노 연결을 기본으로 해 좌우 마이너스 접지가 붙어있는 구조이다.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스테레오 사운드의 좌우가 섞이는 크로스토크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새로운 Φ4.4mm 잭은 좌우, +와 -가 완전히 분리돼 불필요한 노이즈를 줄이고 완전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스테레오 미니 Φ3.5mm잭도 동시에 지원한다.

신형 DSEE HX를 통해 손실 압축 음원을 최대 192kHz/32ibt 수준까지 업스케일링 할 수 있으며, 최대 96kHz/24bit 고해상도 무선 연결이 가능한 LDAC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무선 환경에서도 유선과 유사한 수준의 음질을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 NW- WM1A의 가격은 149만 9,000원이며,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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