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온국민은 yo’ 최단 기간 10만 가입자 돌파

이기성 wlrlsl@naver.com

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kr)는 자사의 가족 통합 요금제 ‘온국민은 yo’가 결합상품으로는 최단 기간에 10만 가입자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온국민은 yo’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온가족의 통신요금을 가족수(2인/3인/5인)에 따라 9/12/15만 원으로 상한 금액을 지정하면 최대 2배(16/24/30만 원까지)에 달하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만일 지정한 상한액보다 적게 쓰면 쓴 만큼만 내고, 많이 쓰더라도 상한액 내에서 모든 통신요금이 해결돼 가계통신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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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은 yo’는 출시 초기에는 하루평균 가입자가 1천 명~2천 명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하루 평균 3,500명~3,700명이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출시 일주일 만에 1만명이 ‘온국민은 yo’에 가입한 데 이어 한달만에 가입자 10만 명에 이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런 인기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온국민은 yo’는 무료 혜택이 많다는 점 외에도 기존 결합상품과는 달리 우리 집에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만 자유롭게 선택해서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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