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9/19 소니, BA+다이내믹 결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2종 출시 등

[IT동아]

소니, BA+다이내믹 결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 2종 출시

소니코리아가 HRA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이어폰 2종 XBA-N1AP, XBA-N3AP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2종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설계를 통해 고해상도 원음인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를 구현한다.

XBA-N3AP는 기존 소니의 XBA-H3, A3의 후속으로 개발되었다 웅장한 소리를 구현하면서 크기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저음과 중음을 재생하기 위해서 9mm의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만들어 사이즈가 작아지면서도 기존 16mm 크기와 동일한 음질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슈퍼 HD 트위터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브도 적용, 기존 대비 30% 작아진 사이즈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음질 구현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XBA-N1AP는 세련되고 선명한 소리가 특징으로, 새롭게 개발한 9mm 진동판과 HD 슈퍼 트위터 밸런스드 아마추어 진동판을 적용해 팝 , 발라드와 같은 보컬 사운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XBA-N3AP, XBA-N1AP는 모두 핸즈프리 통화와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한 마이크 내장 AP 케이블을 제공하며, 사용 편의를 위해서 줄감개 또는 케이블 조절 길이 파우치도 기본 구성에 포함했다. 가격은 XBA-N3AP 39만 9,000원, XBA-N1AP 29만9,000원이다.

라이카, 즉석 사진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출시

라이카(Leica) 카메라 코리아에서 새로운 제품 라인인 즉석 사진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Leica Sofort)'를 출시한다. 라이카 소포트는 빠르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촬영 직후에 사진을 함께 보고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모드를 비롯하여 파티&피플 모드, 스포츠&액션 모드, 마크로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다중촬영과 장노출 등의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포트레이트 모드와 두 가지 옵션의 셀프타이머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셀프 포트레이트 촬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전방에 직사각형 거울을 갖추고 있다.

자동 모드로 설정 시,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사용자 개인의 설정에 따라 노출시간과 조리개 등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라이카 소포트 카메라와 함께 컬러 필름 외에도 라이카의 흑백사진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흑백 필름도 선보일 예정이며 화이트, 오렌지, 민트 총 세 가지 색상으로 11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