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비스] 9/12 모든 통신사 아이폰에서 '후후' 이용 가능 등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모든 통신사 아이폰에서 '후후' 이용 가능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실시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인 '후후'를 KT 외의 모든 통신사의 아이폰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후후 아이폰 버전
후후 아이폰 버전

또한 후후는 이번에 새롭게 배포되는 iOS 10 '콜키트' 적용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발신번호 식별 및 스팸차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아이폰 iOS의 제한적인 개발환경으로 전화 통화를 종료하고 이용자가 직접 발신번호 정보를 검색하거나 내 연락처에 무수히 많은 전화번호 DB를 저장한 경우에 한해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후후 아이폰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서비스에서 제공되고 있는 전화번호 정보와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통해 구축되는 실시간 이용자 참여정보가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며, 후후 이용자라면 iOS 10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환경설정'의 '전화' 항목에 들어가 '전화차단 및 ID'를 누르고 후후 연동을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시외버스모바일 앱 정식 출시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가 스마트폰을 통해 시외버스 실시간 승차권 조회 및 왕복예매, 결제까지 가능한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외버스 모바일
시외버스 모바일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터미널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매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 티머니 등 시외버스의 결제수단을 다양화 하고, 모바일 전자승차권을 도입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출시하여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고속버스모바일'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도 시외버스모바일앱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에는 이용 노선에 따라 온라인 예매사이트나 앱을 일일이 찾아보거나, 편도승차권을 따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사항도 개선했다. 승차권 예매를 실시간으로 조회, 예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전국의 모든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시외버스모바일앱의 출시를 기념하여 9월 12일 까지 터미널 현장프로모션을 진행, 다양한 시외버스모바일 고객체험 이벤트를 실시, 현장고객들에게 물티슈, 치약세트,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을 증정한다. 또, 9월 13일 까지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참여프로모션을 통해 통합모바일상품권, 샤오미 미밴드2 등의 사은품을 준다. 온라인 이벤트는 안드로이드나 iOS 앱 마켓에서 '시외버스모바일'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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