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8/16 스마트포스팅, '글로벌 파트너 현지화 지원하겠다' 등

[IT동아]

스마트포스팅 류총 중국 지사장, '글로벌 파트너 현지화 지원하겠다'

모바일 앱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마트포스팅이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6'에 B2B 업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포스팅은 차이나조이 2016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광고 회사 40여 곳 등과 만나 자사의 앱 마케팅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포스팅은 류총 중국 지사장과 박준석 해외사업개발 이사 등 두 명이 25일부터 1주일 동안 중국에 머무르며 게임쇼 참가 외에도 중국 시장 조사 및 관련 업계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류총 지사장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모바일 광고 마케팅도 현지화 작업이 중요하다"며, "중국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의 한국 진출은 앞으로 더 강력하고 정교해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정글과도 같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업무를 함께할 파트너사 미팅이 한국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올 하반기 안에는 좀 더 구체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포스팅은 자체 개발한 비보상형 CPA(Cost Per Action) 1인 마케터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과 미디어를 아우르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

임신육아 앱 '육아클럽', 제 1회 태교 음악회 개최

임신육아 앱 육아클럽이 8월 24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 문화홀에서 '제 1회 육아클럽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육아클럽이 직접 제작한 태교음악 서비스 론칭 기념 행사로, 작곡자인 정환호 피아니스트가 '예비맘'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곡을 음악회 현장에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는 젊은 피아노 연주팀 '피아노 옴니버스'의 공연과, 육아클럽 앱 내 임산부 및 예비부모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등의 '공감 토크'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참석한 500명 전원에게는 육아클럽에서 준비한 특별 경품백도 증정한다. 공연 신청은 육아클럽 앱을 내려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1일까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육아클럽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와 여성포털 마이클럽에서 출시한 육아정보 앱으로, 임산부와 부모에게 꼭 필요한 임신육아 체크리스트 태교음악, 백색소음, 수유일지, 임신육아 웹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육아클럽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