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6/29 해외 시장 개척 통로 '메이드인코리아' 개최
[IT동아]
그랜드 하얏트에서 해외 시장 개척 통로 '메이드인코리아' 열린다
한국 기업과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통로 '메이드인코리아' 행사가 오는 7월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에이빙 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메이드인코리아 행사는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7개국 10개의 글로벌 미디어가 기업을 취재하고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베트남의 대표 종합매체인 'Vietnam Plus', 중국의 IT 모바일 전문 매체 'Yesky', 종합 매체 신화망, 인도네시아 여성 패션 전문 매체 'Female Daily', 말레이시아의 종합 온라인 매체 'The Rakyat Post', 미국의 IT 전문 'Techno Buffalo', 일본의 사진, 비디오, 테크 전문 'Pronews', 핀란드의 스타트업 및 테크전문 'ArcticStartup' 등이 참여한다.
메이드인코리아 2016의 테마는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오직 한국(Made In Korea) 제품으로 생활하는 일상'이며 각 산업별로 기업을 구성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와 연관된 1,000여명의 참가자 및 참가 기업 간의 대규모 네트워킹 교류를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협력 상생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과 수출과 관련된 전략적인 비즈니스 강연이 준비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가 시작하면 에이빙 뉴스 김기대 발행인 겸 편집인이 '대한민국의 미래, Made in Korea & Made by Korea'라는 주제를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한다.
이밖에 각 분야의 전문가 혹은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돌파한 CEO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안영신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 소장의 '글로벌 온라인 유통 시장 성공진입을 위한 필요조건', 이순복 알에프 대표의 '해외 시장 진입 시 유의점과 성공 노하우', 권혁진 JIMEI KOREA 대표의 '투자사의 관점에서 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포인트', 배지연 중국신화망 한국채널 대표의 '메이드인코리아 비전과 미래', 이웅희 와홈 대표의 'O2O 시장의 현재와 미래' 등이 준비됐다.
SAP, 삼성전자와 차세대 인메모리 플랫폼 개발 MOU 맺어
SAP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메모리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SAP의 인메모리 플랫폼 SAP HANA를 사용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초고속/초고용량 D램 모듈 및 차세대 인메모리 기반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센터를 구축한다.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각기 선도하는 두 기업이 손을 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날로 급증하는 데이터에 대한 보다 빠른 처리와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구축할 이 공동 연구센터에서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양사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솔루션을 평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AP는 삼성전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D램 모듈에 기반한 SAP HANA의 빠른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단일 서버로 최대 24TB급의 인메모리 플랫폼을 구현해 높은 IT 투자 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SAP는 2010년 테라바이트(TB)급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 HANA를 상용화해 출시하였으며, 2015년에는 다양한 산업, 업무 기능, 역할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프로세싱의 가속화를 위해 S/4HANA를 새로 출시한 바 있다. S/4HANA는 SAP HANA의 인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내 거래 프로세싱과 분석 프로세싱의 경계를 허물어, 비즈니스 관련 문제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의 고성능/초절전 메모리 모듈과 같은 하드웨어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SAP의 고객사들은 CPU 간소화와 에너지 절감을 통해 비즈니스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베스핀 글로벌, 글로벌 SaaS 육성 지원 업체 선정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인 베스핀 글로벌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GSIP(GSIP: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의 SaaS지원 대상업체로 선정되어 28일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GSIP 파트너십데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GSIP는 미래부가 국내 클라우드서비스(SaaS)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글로벌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원스탑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스타급 SaaS 육성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베스핀글로벌이 GSIP 선정을 위한 신청한 SaaS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인프라 매니지먼트(Hybrid Infra Management, 이하 HIM)’ 으로 기존 온프라미스(On-Premise)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기업고객 대상 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베스핀 글로벌은 ‘HIM’ 솔루션을 통해서 기업 내 IT 인프라 자원현황, 물리적인 위치가 분리되어있는 퍼블릭클라우드 사용량, 요금 관리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시켜 별도의 인프라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개인 및 스타트업,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개발했다. 또한 SaaS 형태로 개발되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공개 API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능향상이 이루어지며, 안전한 클라우드 자산 접근 관리를 위한 높은 수준의 체계적인 암호화 키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베스핀 글로벌 HIM 솔루션 개발과 상품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수 상무는 이번 글로벌 SaaS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향후 글로벌화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클라우드 선도기업으로부터 제공받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로컬 IDC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운영관리솔루션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여름 맞이 로밍 혜택 강화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다가오는 휴가시즌을 맞이해 로밍을 이용하면 커피, 영화 쿠폰과 로밍 데이터를 제공하는 '로밍에 플러스 호텔'과 KB국민카드 이용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히는 '로밍에 플러스 쇼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숙박 예약 업체 '부킹닷컴(Booking.com)'과 숙박 제휴 서비스를 강화한 로밍에 플러스 호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숙박 예약 시 유플러스 전용 부킹닷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하루 숙박 이용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쿠폰, CGV영화예매권, 스마트로밍 데이터 1일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박 이상인 유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스마트로밍 데이터 상품을 1일 더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로밍에 플러스 쇼핑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밍에 플러스 쇼핑은 KB국민카드를 해외에서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 사용할 경우 1만 1,000원,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 사용할 경우 2만 2,000원, '5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3만 3,000원을 돌려주는 캐시백(Cash Back)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7월 4일부터 LG유플러스 인천공항 로밍센터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DTS, 입체음향기술 '헤드폰:X' 체험 이벤트 실시
DTS 코리아(대표 유제용)가 자사 공식 블로그에서 입체사운드기술 '헤드폰:X(DTS Headphone:X)'의 데모 클립을 통해 사운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12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DTS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 내 등록한 '헤드폰:X 데모 클립'으로 사운드를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운드 감상평을 올린 후, 해당 URL을 DTS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 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3명)에게 로지텍 G633 헤드셋을, 2등에게 nPlayer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코드를(20명, iOS에서만 지원), 3등에게 음료 기프티콘(3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4일 블로그를 통해 공지된다.
DTS 헤드폰:X 기술은 헤드폰을 위한 몰입형 입체음향기술이다. 물리적 특성 상 2채널 사운드 밖에 낼 수 없는 헤드폰을 사용해 최대 11.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물론, 천장 등 오브젝트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실제 사물이 위치한 방향에서 들려 오는 듯한 3D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