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브라더, 사무용 네트워크 스캐너 3종 출시 등
[IT동아]
브라더, 사무용 네트워크 스캐너 3종 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는 사무용 스캐너 3종(제품명: ADS-2400N, ADS-3000N, ADS-3600W)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브라더의 스캐너 3종은 중요 문서를 중단 없이 스캔하며 강력한 Scan to 기능을 이용해 비즈니스 정보를 네트워크 폴더 및 원하는 위치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 파일, 이미지, 네트워크, OCR 소프트웨어, 쉐어포인트(SharePoint), USB 호스트, FTP, SFTP 등으로 직접 스캔해이 가능하며 스캔 후 최대 64GB USB 메모리에 결과물을 바로 저장하고 휴대할 수 있다.
ADS-2400N의 스캔 속도는 30ppm/60ipm(A4 단/양면 문서, 컬러 및 흑백, 300dpi 기준), ADS-3000N과 ADS-3600W는 이보다 더 빠른 최대 단면/양면 50ppm/100ipm (A4 단/양면 문서, 컬러 및 흑백, 300dpi 기준)이다. 최고 사양 제품인 ADS-3600W는 9.3cm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버튼 한번만 누르면 원하는 위치에 사전 정의된 방식으로 즉시 스캔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근거리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사무실 내, 외부에서 적시에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 브라더의 신제품 스캐너 3종은 최대50매 용량의 자동문서급지대를 탑재했다. 양각 처리된 플라스틱 카드는 최대 1.4mm까지, 긴 문서는 최장 5,000mm(TWAIN/ISIS 이용 200dpi로 스캔 시)까지 스캔이 가능하다.
한편, 브라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 '브라더 스캐너 패밀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이번 신제품인 'ADS-2400N' 을 비롯해, 기존 제품인 고속 데스크톱 스캐너 'ADS-2100’, 사무용 무선 컴팩트 스캐너 2종(ADS-1100W, ADS-1600W)의 4종 제품 구매 시, 최대 71,000원의 즉시 할인 및 'ADS-2400N' 구매자 전원에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6월 27일(월)부터 7월 25일(월)까지 진행된다.
LG전자, 33c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 띄우는 프로젝터 출시
LG전자가 28일, 33cm 앞에 80인치(203.2cm) 대화면을 띄워주는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미니빔 TV(모델명: PH450U)를 출시했다. 제품 출하가는 79만 원이며 HD급(1,280X720) 해상도와 450루멘 밝기를 갖췄다.
신제품은 제품과 화면 사이에 7.4cm의 공간만 있어도 40인치(101.6cm) 화면을 구현하며 다양한 무선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2시간 30분간 쓸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하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와도 선 없이 연결해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대기전력 0W 도전하는 '제로 파워'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제로 와트 (Zero Wattage)' 기술이 적용된 첫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제로 파워(Zero Power)'를 공식 출시한다. 마이크로닉스 제로 파워는 PC가 소비하는 대기 전력을 0.0W 미만으로 크게 줄인 제로 와트 기술이 특징이다. PC가 꺼져 더라도 1W 미만의 대기 전력이 소비되고, 절전 모드인 경우에는 1W 이상의 대기 전력을 소비한다.
제로 와트와 함께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제 10-1564428호)인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이 탑재되어 PC가 꺼졌을 때 남아있는 열을 제거해 품의 안정성과 수명을 증가시키는 기술도 갖췄다. 제로 파워는 모델에 따라 정격 400/500/600W의 출력을 제공하며, DC to DC 컨버터를 적용해 가용력 99%의 +12V 출력을 낼 수 있다. 무상 보증 기간은 3년이다.
뱅앤올룹슨,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이 자사의 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BeoPlay A1)'을 출시했다. 덴마크의 산업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디자인했으며, 돔 모양의 스피커 커버에서 360도 방향으로 동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색상은 모스 그린(Moss Green), 내추럴(Natural) 두 가지이며 가격은 36만원이다.
제품의 커버 내구성 높은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이며 반대편에는 부드러운 폴리머 커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물에 매달거나 휴대하기 쉽도록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것도 특징이다. 너비 13.3cm, 높이 4.8cm, 무게 600g으로 휴대성이 높지만 총 280W의 최대출력을 제공한다. 미들레인지 우퍼(3.5인치)와 트위터(3/4인치)를 탑재했으며, 2개의 30W Class D앰프를 적용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