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기반 및 3D프린팅 기술교육 실시
[IT동아 이상우 기자] 창업진흥원이 6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3D 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수원 영통소재)'에서 입주기업의 변화/소통/성장전략을 위한 창업기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D프린터 특화센터 입주기업과 더불어 의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입주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공개교육으로 진행 했으며, 1일차에는 경영환경 및 조직구성교육, 2일차에는 조직운영 및 체험형 모의 경영활동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팀별 조직구성으로 가상의 기업을 경영하는 게임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기초산업 및 신사업에 투자하여 가상의 마켓 속에서 매출을 일으켜 기업을 성장시켜가는 교육이다. 특히 ‘상상공장’의 서대완 대표는 ‘비록 게임이지만, 사업하는데 있어 어떻게 운영해야하는 지를 교육시간 내내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 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힐 만큼 참여기업 대표들에게 재미와 호응이 있었던 교육이었다.
향후 자금확보, 사업계획서 작성, 스토리텔링을 통한 아이템PR 등으로 구성된 기업가치 향상 교육이 6월 14일부터 총12시간 예정돼 있으며, 이어 6월 22일부터는 3D프린터 기술교육이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30시간이 공개형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센터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