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5/31 교육용에 최적화된 'LG G Pad Ⅲ 8.0' 태블릿 출시 등

[IT동아]

LG전자, 교육용에 최적화된 'G Pad Ⅲ 8.0' 태블릿 출시

LG전자가 멀티미디어 교육에 최적화된 'G Pad Ⅲ 8.0'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8인치 풀HD(1,920×1,2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6: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풀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웹서핑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 눈이 편하도록 청색광을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더모드(Reader Mode)'를 탑재했으며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를 기본 탑재했다. G Pad Ⅲ 8.0 구매고객은 세계문학 콜렉션 40권을 다운받을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표준 USB 2.0 포트를 갖춰 PC처럼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유선 마우스나 키보드 등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태블릿 전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Microsoft Office Package)를 기본 탑재해,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의 문서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G Pad Ⅲ 8.0의 제품 출시가는 33만 원이다.

마이크로닉스, 컴퓨텍스2016 통해 신제품 대거 소개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6(Computex Taipei 2016)'에 참여,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소개한 신제품은 제로와트(Zero Wattage)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전력 0W를 구현한 '제로와트 모니터', '제로 파워' 파워 서플라이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PC 케이스에 모니터를 접목, 조립 가능한 일체형 PC를 구현하는 '32인치 커브드 풀HD 일체형 케이스'의 시제품도 첫 공개됐다. 또한 PC 케이스 '프론티어 M400(Frontier M400)', '프론티어 H300(Frontier H300)'도 해외 수출 공략의 핵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에이수스, 컴퓨텍스 2016에서 120Hz AHVA 화면 적용한 게이밍 노트북 공개

에이수스(ASUS)가 '컴퓨텍스(Computex) 2016'에 마련한 ROG 부스에 세계 최초로 120Hz AHVA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된 게이밍 노트북을 공개했다. 향후 15, 17인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 120Hz AHVA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120Hz AHVA 디스플레이 패널은 일반적인 모니터의 화면 재생률인 60Hz에 비교해 2배 높은 재생률을 보여주어 장시간 게임에도 눈에 피로를 덜 느끼게 하며 스크린 깜빡임 현상도 줄었다. 상하좌우 어느 위치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는 광시야각을 구현했으며, 노트북의 그래픽 카드와 화면 재생률을 일치하도록 하는 엔비디아 G-SYNC 기술과 호환이 가능하다.

에이서, 컴퓨텍스 2016에서 보급형 투인원 노트북 2종 공개

에이서(acer)가 컴퓨텍스 2016 전시회에서 가격대 성능비를 강조한 10인치 보급형 투인원(2-in-1) 노트북 신제품 '스위치(Switch) V 10'와 '스위치(Switch) One 10'를 공개했다. 모두 윈도우 10기반에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IPS방식의 멀티 터치 스크린이 지원된다. 또한 에이서 스냅 힌지(Snap Hinge) 디자인으로 노트북/태블릿/텐트/디스플레이 등 네 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화이트/블랙/레드/피콕(peacock) 블루/네이비(navy) 블루 등 5가지 색상에 메탈커버로 외관을 꾸몄으며 USB C타입 포트 지원으로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802.11ac MIMO 기술을 통해 빠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32기가 또는 64기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USB A타입 포트와 500GB 용량의 HDD를 추가할 수 있는 키보드 도크와 결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엡손, 최대 8000안시급 고광량 프로젝터 출시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고광량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EB-G7000 시리즈 4종(EB-G7900U, EB-G7200W, EB-7800, EB-G7100)을 선보인다.

6500부터 최대 8000 안시 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며 대강당, 대회의실, 전시장, 교회 등 넓고 밝은 공간에 적합하다. 대표 제품인 엡손 EB-G7900U는 풀HD 이상의 WUXGA(1920x1200) 해상도를 구현하며, 총 10여종의 옵션 렌즈를 구매 / 교체하면 투사 거리가 너무 길거나 짧은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초단초점 렌즈 'ELPLX01'는 장착 시 약 43cm 거리에서도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