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프로세서로 최상의 게이밍 경험 제공한다
[IT동아 이상우 기자] 인텔코리아가 오는 5월 2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2016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국내 게이머를 위해 보다 새롭고 실감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코리아는 국제 게임대회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ntel Extreme Masters, 이하IEM) 고양시 개최를 앞두고, 사전에 국내 게이머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인텔은 부스에 4개의 체험관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맞는다. 게이밍 체험관에는 지난 4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한 넥슨의 ‘서든어택2’를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최신 노트북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리더보드 게임관에서는 다양한 인텔 기반 노트북을 통해 신작 게임을 시연하며, 가상현실관에서는 인텔의 3D 심도 감지 기술인 리얼센스 카메라 및 최신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VR 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MSI 등 8개 업체가 인텔 전시관에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 신제품을 전시한다.
IEM의 12월 경기도 개최를 기념하는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IEM은 인텔이 후원하고, 독일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2006년 시작해 올해 11번째 시즌이 진행 중이다. 인텔과 경기도는 지난 4월, 2016년 IEM 월드 챔피언십을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인텔코리아 마케팅 총괄 윤은경 부사장은 "이번 행사 참가자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시각 효과와 몰입형 게임 경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텔은 게이밍 혁신을 지속할 최신 코어 프로세서 및 VR 기술 등을 통해 국내 게이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