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5/13 포르쉐 마칸 GTS 및 2017년형 모델 출시 등

강형석 redbk@itdonga.com

[IT동아]

포르쉐, 마칸 GTS 및 2017년 라인업 출시

포르쉐 마칸.
포르쉐 마칸.

포르쉐 코리아는 마칸 GTS를 국내 출시하면서 2017년형 마칸(터보, S, S 디젤)도 함께 투입한다. 폭 넓은 라이업을 통해 포르쉐는 콤팩트 SUV 라인업이 더 강화되었다.

마칸 GTS는 3리터 V6형 바이터보 엔진을 통해 최대 출력 36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은 단 5.2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6km에서 제한된다. 이 차량은 마칸 S와 마칸 터보 사이의 간극을 줄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마칸 GTS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일상생활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겸비했다. 15mm 낮은 차고와 스포티하게 튜닝 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무광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휠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가 장착된 것은 GTS모델만의 특징이다. GTS 스포츠 시트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 역시 GTS 스타일을 강조한다. 전용 색상이 포함된 스포츠 디자인 특별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마칸 터보와 S, S 디젤도 2017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각각 3.6리터와 3리터 V6 가솔린, V6 3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옵션 사양중 하나인 PDLS가 포함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보이스 컨트롤 기능과 멀티 터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폰처럼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PCM, 전좌석 시트 히팅, 스티어링 휠 히팅,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 3-존 온도 조절장치,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방향 시트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마칸 GTS가 9,790만 원, 터보는 1억 640만 원, S는 8,350만 원, S 디젤은 8,120만 원에 각각 책정됐다.

테스트 단계 돌입한 포르쉐 911 RSR 후속 레이싱카

포르쉐 911 RSR 후속 레이싱카가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포르쉐 911 RSR 후속 레이싱카가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포르쉐가 2015년 시즌을 함께 했던 포르쉐 GT 레이싱카를 새로 교체한다. 911 RSR 후속 모델은 독일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첫 공개를 마치고, 세계 각지에서 선정된 트랙에서 테스트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 주행에는 대부분의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RSR의 뒤를 이을 새 차량은 오는 2017년 1월,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24시간 레이스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BMW, 5월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 실시

BMW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 실시
BMW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 실시

BMW 코리아는 5월 한달 간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맞추고 다양한 혜택으로 BMW를 첫 차로 이용하기 위한 ‘BMW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1시리즈와 액티브 투어러, 3 시리즈, 4 시리즈에 해당된다. 예로, 118d 조이 트림은 선납금 30%, 잔존가치 46%, 36개월 기준의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29만 9,000원에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이 외에 해당 금융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3년 20만km의 보증기간과 3년 이내 사고 발생 시 동종 신차로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 고객 과실 50% 이하이며 수리 비용이 차량 가격의 30% 이상이어야 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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