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4/20 우버 블랙, 교통약자 위한 서비스 제공한다 등
[IT동아]
우버 블랙, 교통약자 위한 서비스 제공한다
우버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우버코리아 사무실에서 양천구장애체험관 및 굿잡자립생활센터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교육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우버 블랙 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등 교통 약자도 우버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우버 블랙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우버는 이와 함께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선택/호출할 수 있는 기능 '우버어시스트'를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우버 앱에서 우버어시스트 메뉴를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교통약자 승객을 위한 지식과 관련 교육을 수료한 기사를 호출해 차량 이용 시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버는 이 밖에도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우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해왔다.
우버코리아 강경훈 지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우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사용자 및 기사가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수단을 사용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안에 우버어시스트 기능을 출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내에서 교통 수단에 대한 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벙글 코리아,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하는 앱 공모전 개최
벙글 코리아가 글로벌 진출 지원 개발사 선정을 위한 앱 공모전 '제2회 벙글 챔피언즈(Vungle Champions)'를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앱 개발사를 선정해 앱 수익화 및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당선된 1팀은 500만 원의 상금, 약 4,000만 원 상당의 글로벌 동영상 광고 무상 집행, 광고 영상 제작, 지스타 2016 벙글 부스 내 홍보, 보도자료 및 SNS 홍보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벙글 챔피언즈에 앱을 출품한 모든 개발사는 공모전 참가신청 후, 벙글 SDK를 탑재해 광고를 라이브 할 경우 라이브 시점부터 14일 동안 매출의 10%를 보너스로 지급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글로벌 기 출시 앱 또는 2016년 3분기 내 출시 가능한 앱을 보유한 기업/개인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장르의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앱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 글로벌 서비스 앱은 영어 서비스를 지원해야 하며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앱의 경우 해당 국가의 언어를 지원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디캠프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벙글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