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3/17 반려동물 돌보미 연결해주는 앱, 펫스테이 출시 등
[IT동아]
반려동물 돌보미 연결해주는 앱, 펫스테이 출시
GOM eXP가 지역사회 기반 반려동물 돌보미 연결 서비스 '펫스테이'를 17일 정식 출시했다. '펫스테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위탁자인 반려동물 주인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반려동물을 두고 집을 비울 때 고가의 동물 호텔, 동물 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탁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애견인, 애묘인에게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위탁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근처에 있는 펫시터의 펫시팅 경험과 반려동물이 머무를 환경 등을 확인하고 전용 메신저를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용 앱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요건, 예약 정보, 결제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정화된 가격과 ‘펫시터’ 교육제도, ‘펫시터’ 지원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3월 말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직구 핫딜파인더, 해외 쇼핑몰 한글 검색 서비스 출시
해외 직구 앱 핫딜파인더가 전세계 20여개 해외 쇼핑몰에 대한 한글 검색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아마존, 이베이 등 20여개 사이트의 DB를 한글로 검색해 가격을 비교하고, 가장 저렴한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 이베이, 6PM, 마이하빗, 갭, 랄프로렌, 크록스, 투미, 토리버치, 띠어리, 메이시스, 노드스트롬, 알리익스프레스 등 주요 20여개 해외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100여개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핫딜파인더는 이와 함께 해외 쇼핑몰에 대한 한글 메뉴 서비스와 사이트 브라우징 가이드 서비스, 배송 대행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각 사이트의 주요 메뉴를 한글화하고 직구 방법을 한글 팝업을 통해 안내하며, 번거로웠던 배송 대행 신청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그 동안 어렵고 복잡했던 해외 직구를 훨씬 쉽고 간단하게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