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3/9 LG유플러스, 스타일러스2 출시 등
[IT동아]
LG유플러스, 스타일러스 펜 기능 강화한 LG '스타일러스2' 출시
LG유플러스가 오는 11일, 스타일러스 펜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LG '스타일러스2'를 출시한다. 스타일러스2는 화면 크기 5.7인치, 무게 145g, 두께 7.4mm의 스마트폰이며, 가장 큰 특징은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특히, 어떤 작업을 실행 중이던 펜만 뽑으면 간편하게 관련 메뉴를 팝업 형태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한 기능으로는 현재 화면 위에서 간편하게 메모할 수 있는 'Pop Memo(팝메모)', 문서 촬영 시 문서 영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캔하는 'Pop Scanner(팝 스캐너)', 현재 화면에서 메모 또는 잘라내기 등의 기능을 통해 빠른 저장,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Capture+(캡처 플러스') 등이 있다.
여기에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빠르게 메모를 작성하고 바로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Screen off memo(스크린 오프 메모)', 펜이 뽑힌 상태에서 일정 거리(시간) 이동 시 팝업으로 알려주는'Pen Keeper(펜 키퍼)' 기능 등도 탑재했다.
스타일러스2는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손바닥을 접었다 펴는 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제스처 샷' 기능을 지원하며, 제스처 샷을 활용해 최대 4장까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스처 샷은 최대 1.5m 거리에서도 인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스타일러스2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만 명(온라인, 매장 포함) 에게 배터리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일러스2 출고가는 39만 6,000원이며, 요금별 공시지원금은 출시일인 11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색상은 화이트, 티탄 두 가지다.
올레tv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헬스테인먼트 ‘GiGA IoT 헬스바이크’ 출시
KT가 올레tv와 스마트폰을 통해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3D 실감형 헬스테인먼트 홈 IoT 서비스 'GiGA IoT 헬스바이크'를 출시했다.
GiGA IoT 헬스바이크는 게임 화면에 오르막 경사가 나타나면 바이크 페달에 부하가 반영되어 사용자가 페달을 강하게 밟아야 하는 실감형 서비스다. 핸들이 좌우로 무빙 되고 장애물과의 충돌 시 진동하는 양방향 효과가 제공되어 사용자가 실제 자전거를 타는 느낌으로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헬스바이크는 올레tv 앱스토어 GiGA IoT 헬스 메뉴에서 마스터즈 앱과 블루투스 동글(Dongle)을 통해 연결되어 서비스되며, GiGA IoT 헬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자율운동, 트레이닝, 훈련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셋탑박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 5S(4월 제공 예정) 이상 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올레샵에서 59만 9,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하고 출시를 기념해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헬스바이크를 프로모션 가격인 39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한다.
삼보컴퓨터, HD-In 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PC 출시
삼보컴퓨터가 HD-In 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PC 'AL102'를 출시한다. 일체형 PC ‘AL102’의 HD-In기능은 제품 하단에 위치한 HD-In 포트에 일반 HDMI케이블을 연결 후 HD입력 버튼으로 모니터 전원만 On한 상태에서, 기존의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간단히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별도의 KVM 스위치만 있다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다 본체 전원을 켜고 외부 인터넷 망에 접속할 수 있어 금융권 및 정부기관의 사이버 테러에 대응 할 수 있는 망 분리 PC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 외에 AL102는 스크린 각도가 110도까지 조정되는 '포토프레임'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더욱 편안한 자세로 작업 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