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넷북 '아스파이어 원 D260' 출시

1.jpg
1.jpg

2010년 7월 26일, 에이서(www.acer.co.kr)는 최근 발표된 새로운 인텔 아톰 N455 CPU를 탑재한 넷북 '아스파이어 원 D2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 아톰 N455는 DDR3 메모리를 지원해 기존 제품보다 약 50% 향상된 반응 속도와 최대 20%까지 소비전력을 줄여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난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원 D260은 두께가 1인치 미만으로 슬림하며,색상은 블랙과 퍼플 두 가지이다. 그리고 전력 소모가 적은 10.1인치 LED 백라이트 LCD 모니터와 대용량 6셀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00Mbps 전송속도의 무선 랜을 탑재했으며, 블루투스 3.0+HS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속도도 빨라졌다. 운영체계는 넷북에 최적화된 윈도우 7 스타터 32비트가 탑재되어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스파이어 원 D260은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인텔 아톰 N455 CPU를 탑재해 기존 파인트레일 넷북을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스파이어 원 D260은 넷북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