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강사협회, 3D프린팅 안전 윤리 전문가 과정 개설
[IT동아 안수영 기자] 사단법인 3D프린팅강사협회(회장 윤여찬)가 '3D프린팅 안전 윤리 전문가 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3D프린팅 안전 윤리 전문가 과정은 3D프린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 3D프린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보호 예방 활동, 작업 시 유의사항, 소재 구성 및 폐기물 처리 방법, 저작권 보호 및 윤리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3D프린팅강사협회 김신옥 부회장은 "올해 12월부터는 삼차원 프린팅 산업 진흥법이 시행된다. 국내도 3D프린팅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되고, 3D프린팅 산업의 더욱 큰 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금번 시행하는 3D프린팅 안전 윤리 전문가 과정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안전 윤리 전문가 과정은 3월 29일 화요일부터 매월 진행한다.
한편, 3D프린팅 기술은 액체, 분말, 종이 등의 재료를 한 층씩 적재해 입체적인 물체로 프린팅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프린팅하는 대상의 3D 모델링 또는 3D 스캔 데이터를 입력하면 프린팅을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기계 및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건축, 예술,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