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3/4 소니코리아, 고해상 음원 카오디오 출시 등
[IT동아]
차 안에서도 고해상 음원을? 소니코리아, 차량용 HRA 시스템 출시
소니코리아가 고해상 오디오(HRA – High Resolution Audio)를 지원하는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차량용 HRA 솔루션은 플레이어 본체(리시버)와 앰프, 트위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시버 RSX-GS9은 고음질 디지털 오디오 기록 규격인 DSD(Direct Stream Digital) 데이터를 변환 과정 없이 직접 출력(Native DSD) 가능하다. 최대 192kHz/24비트의 WAV, FLAC, AIFF, ALAC 파일 및 LPCM 포맷을 지원한다. ESS 사의 ES9018S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 장치(DAC)를 탑재 했으며, 소니 DSEE HX 기술과 LDAC 코덱도 기본 제공된다. 내부 미디어 리시버를 통해 MP3 플레이어나 USB 메모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호환이 가능하고 블루투스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무선 기능으로 리시버 제어를 할 수 있다. 이 때에는 소니에서 제공하는 송팔(SongPal) 앱을 활용해야 한다.
XM-GS4는 4채널 앰프로 10Hz에서 100kHz에 이르는 주파수를 재생해 음역대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직류저항이 낮은 트로이달 코어 트랜스와 고내구도 알루미늄 케이스를 통해 노이즈를 억제했다. 구성하는 스피커에 따라 교차 주파수 제어가 가능한 가변 로우패스/하이패스 필터도 탑재했다.
슈퍼 트위터 XS-GS1은 25mm 소프트 돔 진동판으로 고음을 부드럽게 낸다. 사운드 분산은 물론 초고주파 사운드를 앞 유리창 표면에 반사시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또렷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RSX-GS9의 가격을 249만 원에 책정했으며 XM-GS4는 54만 9,000원, XS-GS1은 34만 9,000원에 책정했다.
쉐보레 도입 5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쉐보레(Chevrolet)가 국내 도입 5주년을 맞아, 3월의 특별한 혜택 캠페인을 진행한다. 3월 한 달 간 전시장에 방문만 해도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의 전시장 이벤트가 실시된다.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 및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 1만 명에게 5,000원 상당의 해피콘 쿠폰을 즉석에서 제공하며, 매일 5명씩 추첨해 총 155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밖에 쉐보레는 3월, 말리부 전차종에 250만 원, 크루즈 최대 160만 원, 올란도 최대 90만 원, 트랙스 80만 원 등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현금할인 혹은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의 차량 구매자가 차량을 재구매 할 경우 로열티 혜택을 2배로 주는 더블 로열티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롯데렌터카, 봄나들이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터카는 3월 31일까지 봄나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24시간 이상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주 최대 70%, 내륙 50%의 대여료 할인(공항지점 제외)이 제공된다. 소형차(레이)와 승합차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롯데제과 생감자칩 스낵 레이즈(Lay’s)를 탑승 인원에 맞춰 무료 증정한다. 대상 차종은 전국 지점에 있는 소형차 레이와 승합차인 카니발(9인승·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11인승), 스타렉스(11인승·12인승)다.
롯데그룹 내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편안한 봄나들이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스마트픽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3월 말까지 롯데렌터카 강남지점과 고속터미널지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롯데프레시 서초센터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온라인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슈퍼에서 2만원 이상 주문 결제한 롯데스마트픽 고객에게는 진라면(5입)을 선물로 제공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